후안 마요르가 [맨 끝줄 소년]연극 비평문

 1  후안 마요르가 [맨 끝줄 소년]연극 비평문-1
 2  후안 마요르가 [맨 끝줄 소년]연극 비평문-2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 레포트 > 독후감
  • 2021.04.25
  • 2페이지 / hwp
  • 1,000원
  • 30원 (구매자료 3% 적립)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후안 마요르가 [맨 끝줄 소년]연극 비평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팜플렛에 쓰여 있는 작가의 말로는 “연극은 철학처럼 갈등에서 출발하여 철학자들이 아직 답을 얻지 못한 질문들을 관객에게 던질 수 있다. 위대한 연극, 가장 좋은 연극은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공연을 보기 전에 팜플렛을 읽었을 때는 ‘아! 뭔가 어렵고 심오한 내용으로 공연이 끝나면 작가가 제시하는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야하는 그런 작품인가?’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공연이 끝나고 작가가 우리에게 헤르만과 클라우디오의 행동과 관계를 통해 그들의 행동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우리에게 무엇인가 생각하게끔 강요하고 있지 않다고 느껴졌다. 그저 한편의 소설을 읽은 듯 작가가 생각해낸 발칙한 상상과 그로 인해 생기는 인물들의 갈등이 극적인 재미를 가져다주었을 뿐이다.
하고 싶은 말
맨 끝줄 소년 비평문 ? 연극의 역할은 무엇인가?


공연을 본 후 마치 문학 강의를 들은 것 같았다. 헤르만이 클라우디오 에게 해주는 글에 대한 피드백은 글을 잘 쓰는 법을 관객들에게도 알려주고 있다. 물론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하기 때문에 헤르만의 그런 피드백들이 정말 간단하고 쉽게 말해 초보작가에게 해주는 말이라고 할지라도 나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를 비롯해서 많은 관객들이 공연이 끝난 후 ‘글을 쓰고 싶다.’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