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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x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으로 도래한 재택근무는 이제 하나의 문화이나 근무 시스템으로 정착하였다. 코로나19가 끝난다고 해도 재택근무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는 예측하고 있다.
실제로 전세계 근로자 3명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더믹) 시대가 끝나더라도 재택근무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나아가 3명중 1명은 만약에 상사가 사무실에서 풀타임 근무를 하라고 한다면 직장을 그만둘 것까지 고려한다고 말했다.
한 여론조사 기관이 세계 29개국 근로자 1만2500명을 상대로 지난 5∼6월 실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6%는 팬더믹 제한조치가 해제된 후에도 사무실 출근에 대해 유연성이 부여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66%는 고용주가 미래에는 보다 유연한 근무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 취학 연령 아동의 부모, 35세 미만 성인, 교육 및 소득 수준이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 재택근무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재택근무 만족도 높아 : 재택근무에 따른 장/단점
여러 기관에서 재택근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국내외 70% 이상의 설문자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자율적인 시간 활용, 타인의 방해 없이 집중할 수 있다는 것, 불필요한 회의 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돌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렵다거나 깊숙한 논의나 협업에 한계가 있다는 점 및 상사로부터 적절한 코칭을 받기가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는 점, 소외감 등을 느낀다는 점이다.
조사한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