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적구조와 퇴적환경
분야
hwp2. 속성작용, 다짐작용, 교결작용
3. 원마도, 분급, 구형도
4. 퇴적암의 크기에 따른 분류
5. 퇴적환경
그림 . 액상화현상(liquefaction)
1. 퇴적암의 정의 및 퇴적암의 형성단계
퇴적암은 퇴적물이 쌓인 후 굳어 만들어진 암석이다. 퇴적암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암석의 풍화 및 침식, 생물의 유해 등이 분해되어 쇄설물이 만들어져야 한다. 이렇게 생성된 퇴적물은 바람이나 물, 빙하 등의 운반작용에 의해 쌓여야 하며 그 후에 이 과정에 쌓인 퇴적물이 압력을 받아 압축되면서 공극이 줄어들며 다져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져지는 과정에서 퇴적물 사이의 공극이 줄어들며 시멘트화작용에 의해 입자들이 달라붙으며 퇴적암이 만들어진다. 여기서 공극이란 퇴적물 입자 사이의 틈을 말하며 퇴적물 전체 부피에 대해 공극이 차지하는 부피비를 공극률이라고 한다. 공극이 많은 퇴적물일수록 풍화 및 침식 등에 취약하다. 퇴적물의 공극률이 클수록 지진이나 화산활동이 발생했을 때 토양의 공극 내에 물이 스며들며 액상화현상(liquefaction)이 발생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