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농학원론REPORT기말-농업존재가치와 소농역할,농업정의,토지의 공간적 이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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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농학원론REPORT기말-농업존재가치와 소농역할,농업정의,토지의 공간적 이질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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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업의 기본적 존재가치와 소농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시오.
2. 농업에 대한 정의가 학자마다 의미하는 바가 조금은 다르다. 본인의 의견을 설명하시오.
3. 농업생산에서 토지가 가지는 공간적 이질성을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1. 농업의 기본적 존재가치와 소농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시오.


농업에 대한 정의는 서양에서의 어원적 근거부터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농업(agriculture)의 어원은 라틴어의 agri(흙)와 culture(경작)를 합친 말로서 땅을 일구어 작물을 가꾼다는 뜻이다. 여기서 경작한다는 의미의 culture는 문화(文化)를 의미하는 말의 어원이기도 하다.
문화(culture)라는 개념은 라틴어의 ‘(밭)을 경작하다, 가꾸다, 재배하다’라는 의미의 ‘cultus(영어로는 cultivate)‘에서 유래했다.
문화는 원래의 자연 상태의 사물에 인간의 작용을 가하여 인위적으로 가꾸어 만든 산물 또는 그러한 행위 양식을 의미한다. 즉, 문화란 그것을 변화시키거나 새롭게 창조해 낸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는 인류가 오랜 유목적 생활을 끝내고 정착적인 농경생활에 접어들었을 때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인류의 농경생활의 시작에서부터 개념화된 문화는 인간의 행동양식에서 나타나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다.
인류의 농업의 시작은 곧 인류문명과 문화의 시작인 것이다.
과거 우리의 일상생활 대부분이 ‘농경문화’의 전통속에서 이루어져왔으며, 우리의 문화는 곧 농경문화였고, 농업은 인류의 문화의 기반이었다고 해도 절대 틀린말은 아니다.

약 1만여년전부터 시작된 농업은 전통적으로 “농업은 천하지대본(天下之大本)”이란 말에서 보듯이 우리 인류의 생존과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어왔다. 공업과 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현대에 와서는 우리 삶에서 그 중요성이 소홀해진 측면이 있으나, 농업이 비단 인류의 먹거리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생태적,문화적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농업의 존재가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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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노,권순욱 공저 KNOU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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