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진정한 양성평등을 가로 막는 사례와 개선방향을 서술하시오
차 례
1.
서론
2.
본론
1)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
2) 양성평등과 젠더갈등
3)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한 방향
3.
결론
4.
참고문헌
1. 서론
한국은 근대화에서 오늘날까지 많은 사회적 변화를 겪었다. 과거 유교문화에서는 남녀가 차별받고, 여성은 하층민으로 분류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노력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통해, 여성의 교육 수준과 인식 수준이 향상되었다. 그리고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증가하면서, 사람들이 성별이 아닌 능력에 의해 평가받는 사회가 되었다. 기회적 평등으로 인해 더 이상 여성을 사회적 약자로 보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이제는 남자라서 여자라서라는 식으로 성별을 구분해 특정 직업에 지원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 됐다. 이제, 남성과 여성은 육체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직장에서나 동등하게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성평등이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지는 의문이다. 일부에서는 양성평등의 가치가 잘 실현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양성평등이 잘 실현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진정한 양성평등을 가로 막는 사례와 개선방향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2. 본론
1) 페미니즘과 안티페미니즘
페미니즘 관련 이슈는 개인의 관심의 정도에 상관없이 일상 생활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흔히 접한다. 다만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장담할 수 없고, 사안에 대한 의견이 다양해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페미니스트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도 존재한다. 또한 안티페미니즘에는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있다. 따라서 남녀간의 갈등이 아니라 동성간의 갈등으로 번지기도 한다. 요즘, 페미니즘의 문제는 10대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큰 이슈이다. 소셜미디어는 젊은 세대가 일상적으로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주로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통로다. 페미니즘이라는 용어 자체는 여성성을 뜻하는 단어인 "female"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역사 발전 이후 인간사회가 남성 중심이었기 때문에 왜곡된 여성의 활동과 삶을 우선시하기 위한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남녀평등의 사회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페미니스트 관점은 그동안 파괴된 인간성의 회복을 위해 여성지향적 특성이 우선 강조되고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관점이다. 여기서 여성운동은 사회운동, 반핵운동, 다양한 소외계층에 대한 생명존중 등을 위한 종합학술체계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페미니즘라는 용어는 1895년 4월 27일 영국 신문 아테네움에 실린 서평에서 처음 인쇄되었다. 물론, 여성의 권리를 옹호한 최초의 페미니스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는 페미니스트 사상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최초의 주요 업적으로 여겨졌으며, 1792년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옹호하면서 "여성의 권리의 정당성"이라는 책을 출판했다.1789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유럽 전역과 제3세계에 영향을 준 혁명은 계몽시대였다. 왕과 귀족에게 빼앗겼던 인권을 되찾기 위한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진보적 지식인들이 이를 뒷받침할 이론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 이론들은 오랫동안 억압되어 온 대중들에 의해 강력하게 지지되었다. 그러나 현재 세계적으로 페미니즘이 이른바 페미나치‘로 불리며 배척당하는 현상은 차치하고라도 한국의 상황을 보더라도 페미니즘의 가장 큰 문제는 논리와 이성이 존재하지 않는 이른바 떼쓰기 식의 자기주장으로, 모든 문제를 약자 여성으로, 가부장제의 압박으로 줄이려는 무차별적 환원주의다. 그리고 더 나아가 타협보다는 상대방을 섬멸하려는 극단적인 태도. 여기서 정치인들은 페미니즘을 자신의 투표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다루며, 심지어 이러한 대립을 선동하는 포퓰리즘적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대립적 태도와 현재의 왜곡된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달성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며, 나아가 공동체 결속을 저해하고 수많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사회적 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은 한국 페미니즘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
(1) 여성우월주의로의 전도현상 및 극단적 적대감
한국 페미니즘의 첫 번째 문제점은 페미니즘이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성평등과 여성권 회복을 넘어 남성을 적으로 규정해 배제하려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메갈리아나 워마드로 대표되는 급진적인 페미니스트 그룹으로, 트위터 등을 통해 모든 한국 남성들을 한남으로 비하하는 수많은 페미니스트들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2) 무조건적인 ‘여성혐오 및 억압’으로의 환원주의
한국 페미니즘의 두 번째 문제는 논리의 부족이나 논리의 비약이 넘쳐나는 것인데, 모든 사회적 문제를 여성 억압으로 축소하려는 자세라고 할 수 있다.
2) 양성평등과 젠더갈등
표면적인 관점에서 보면, 페미니스트 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큰 차이와 갈등은 성별 갈등, 즉 남성과 여성의 대립이다. 페미니즘 지지자의 대다수는 여성이고, 지지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성이다. 지난해 7월과 11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20대 남녀의 #미투 운동 지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차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등을 조사했다. 종합하면, 20대 여성의 비율이 모든 부문에서 남성보다 높았다. 이에 20대 여성 10명 중 5명, 남성 10명 중 1명이 자신을 페미니스트로 인식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이처럼 남녀의 인식 차이가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여성의 문제를 더 직접적으로 인식하고 경험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 여성들 중에는 여성이라는 편견을 극복하고 여성으로서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 여성들이 있다. 이들은 소수이긴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을 극복한 여성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이런 여성비판에는 같은 여성이 주역이라는 점에서 여성관이나 한국 여성의 가치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여성이 출산의 고통을 참으면서 한국 남성이 직면한 국방의 의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여성과 남성이 같은 인간이라는 인간평등을 강화한다. 물론 여성이 견뎌온 성차별 문제를 인정하면서도 남성으로서도 상당한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있다. 이런 점에서 현대사회가 지향해야 할 여성문화는 여성운동보다는 양성평등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여성과 남성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이해하고 성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양성평등을 넘어 인간평등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한다.
3)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한 방향
일반적으로 양성평등은 성별에 따른 법적·사회적 차별이 없다는 원칙에 기초한다. 페미니즘을 본래의 의미로 해석한다면 그것은 거부되거나 무시되어야 할 운동이나 이념이 아니라 모든 인권 옹호자들이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공감해야 할 운동이다. 울스턴크래프트가 에서 페미니즘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이래, 페미니즘은 여성과 남성에게 평등한 시민의 자유와 경제적 기회, 그리고 평등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성별의 정의로 분명히 정의되어 왔으며, 여성의 자유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현재의 페미니즘은 과거 페미니즘이 가졌던 의의와 목적성을 잃은 여성우월주의적인 페미니즘이다. 따라서 이러한 극단적 페미니즘이 주를 이룬 한국의 페미니즘은 변화해야 하고 사라져야 한다. 또한 양성평등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면서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평등은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양성평등의 의미를 명확히 밝히기는 어렵다. 우리가 철학적인 의미에서 남녀는 인간으로서 평등하다고 말할 때, 남녀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경험에도, 능력, 기질, 그리고 성격에 있어서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부인할 수 없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서는 남녀 모두 서로에게 주어진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이해하고 성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양성평등을 넘어 인간평등을 이끌어내야 한다.
3. 결론
본 레포트에서는 진정한 양성평등을 가로막는 사례와 개선방향에 대해 검토하였다. 여성과 남성은 각각 여성과 남성이기 전에 인간으로서 평등하며,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관계보다는 협력적인 관계를 통해 성장과 성숙을 지향해야 한다. 현재 한국의 성 고정관념과 성차별은 여성과 남성 모두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며, 나아가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장애가 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한 평등교육은 양성평등을 지향해야 하며, 여성과 남성이 서로의 성적 특성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이러한 서로에 대한 갈등과 차별은 없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성평등적 가치를 통해 남녀의 삶과 문화가 독립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1. 정인경. (2016). 포스트페미니즘 시대 인터넷 여성혐오. 페미니즘 연구, 16(1), 185-219.
2. 김선해. (2019). 안티 페미니즘 운동의 정당성 획득 전략에 관한 연구. 한국사회학회 사회학대회 논문집,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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