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문학론]안토니아스 라인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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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페미니즘 문학론]안토니아스 라인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페미니즘의 궁극적인 목표는 남성상위시대를 뒤집어 여성이 남성의 우위에 서는 시대를 여는 것이 아니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위치에서 조화로운 공존을 이루는 평화적인 시대를 여는 것이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많은 여성 영화들은 여성이 어떻게 착취당하고 억압받고 있는가를 고발하는데 바빴고 따라서 남성을 배척하려는 시각에서의 의미만을 전달해왔다. 물론 여성이 자신이 억압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시키기 위해서 그러한 영화를 만든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어찌되었건 그 영화들이 미숙한 태도를 보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마린 고리스는 이 영화에서 영성의 주체적인 시각에서 가부장적인 폭력구조 속에서 또같이 상처받고 소외된 남성들을 포용한다. 그러면서 남녀가 그들의 공동체에서 유쾌하게, 조화롭게 사는 모습을 그려냈다. 여러 가지 메시지를 주지만 결코 무겁지 않은, 또 우리가 여성이기에 공감을 주지는 않는, 다시 말해 우리가 한 인간이기에 공감을 주는 이 영화는 그래서 훌륭하며 감동적이다.
하고 싶은 말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지는 영화는 대부분 사랑, 액션, 코믹 등을 다룬다. 여성을 소재로 한 영화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독립영화나 단편영화라면 모를까. 여기저기 매스컴에서 크게 홍보하는 영화들 중 여성을 중심에 두고 여성의 일상을 그린 영화는 많지 않다. 아니 거의 없다는 게 맞는 말일 것이다. 최근 「여자, 정혜」라는 영화가 나오기는 했지만, 정말 가뭄에 콩 나듯 한 결과일 뿐이다. 영화는 점점 더 화면을 치장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내용은 지지부진한 오늘날, 과거로 돌아가 여자 이야기에 주목을 해 보았다. 「안토니아스 라인」,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는 그녀들의 삶을 정리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