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의 기술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설명하고, 활용하여 본인의 주변 인물 중 어려움에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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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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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면담의 기술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설명하고, 활용하여 본인의 주변 인물 중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고민이 있는 사례에 대해 어떻게 면담할 것인지 서술하시오
Ⅰ. 서론
면담의 기술을 배운다는 것은 구조화된 관계를 형성하여 이에 필요한 원리, 기법, 절차 등을 익히는 것을 의미한다. 면담과 상담은 개인과 집단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에는 전문적인 상담자가 되는 목적이 아닌, 자신과 주변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심리학과 상담을 공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서 면담의 기술을 활용해 어떤 식으로 면담해 볼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개념과 방법
상담은 일반적으로 목적 없이 말하는 대화나 잡담과는 달리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내담자의 문제점, 욕구 등 많은 정보를 탐색해야 하기 때문에 준비 없이는 상담 진행이 불가능하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법들을 학습 및 연습한 후에 적절하게 활용해야 한다. 상담의 기법은 상담의 이론마다 다양하고 다르지만, 포괄적이고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몇 가지 상담 기법이 존재한다. 심리학자 칼 로저스(Carl Rogers)가 중요시했던 무조건적 존중과 경청은 비언어적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기법이라기보다 상담자가 내담자를 대면할 때 반드시 갖춰야 하는 상담자의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태도이다. 비언어적 기법은 공감하기, 무조건적 존중하기, 경청하기 등이 있다. 공감하기는 내담자의 감정, 느낌, 정서와 하나가 되는 감정 이입과 같은 것이며 나의 입장이 아닌 내담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로저스가 밝혔듯이 내담자의 분노, 혼란, 두려움을 함께 느끼되, 그것에 의해 속박되지 않는다는 점이 동정과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무조건적 존중하기는 내담자가 처한 어떤 상황적 이유를 불문하고, 비판하지 않고 심판하지 않는 것이다. 상담자는 그들이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내담자를 존중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상담자는 늘 자신을 성찰하여 성숙한 내면을 지니고 내담자를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대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한다. 다음 경청하기는 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요인이다. 내담자가 하는 말 중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을 더 두어야 할 말이나 행동을 선택적으로 주목한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간단한 대답을 하는 등 적절하게 반응을 함으로써 내담자의 말을 경청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언어적 기법에는 구조화하기, 반영하기, 개방적 질문하기, 재진술하기, 명료화하기, 직면하기, 해석하기, 자기 개방하기 등이 있다.
구조화하기는 주로 상담 초기에 사용하는 기법으로 상담을 시작할 때 상담을 하는 목적과 상담의 횟수, 한 회당 진행되는 시간, 비밀유지 부분에 대한 설명을 내담자에게 하는 것이다. 이로 하여금 내담자는 상담에 대해 생각해 보고 명료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반영하기는 내담자가 한 말을 단순히 반복하여 재진술하는 것과 달리 생각, 감정, 태도를 상담자의 언어로 부연설명해주는 것이다. 반영은 내담자의 내면을 파악하고 상담자가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자기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반영하기 기법의 한 예는 "당신은 ~라고 생각하는군요(느끼는군요)" 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또한 특정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내담자의 언행을 살피고, 그 언행에 대한 언급을 해주는 것도 반영의 예이다. 개방적 질문하기는 "네", "아니오" 등 제한적인 답을 유도하는 폐쇄적이고 한정적인 질문보다 폭넓고 다양한 대답을 구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질문은 내담자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 보다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내담자 개인에 따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재진술하기는 내담자가 한 말을 다시 한 번 말함으로써 요약을 하는 것이다. 즉, 내담자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거나, 장황하게 할 경우 상담자가 그 말을 다시 말함으로써 내담자의 표현을 정리하고 요약하는 기법이 재진술하기이다. 명료화하기는 내담자가 확실한 뜻과 의미를 모르고 사용하는 말이 있을 때 상담자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음을 밝히고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불분명한 내담자의 언급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이 한 말을 새롭게 표현하는 등 의미를 분명하고 명료하게 하는 것이다. 직면하기는 내담자 스스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생각과 감정에 대해 깨닫도록 해주는 기법이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바로 인식하도록 하여 말과 행동이 불일치 하다는 것을 지적해주는 것이다. 내담자가 부정하거나,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상담자가 파악하고 질문함으로써 내담자는 직면하게 된다. 해석하기는 다소 어려운 기법이다. 해석하기는 반영보다 그 정도와 깊이가 심화된 것이다. 정신분석에서 보면, 명료화는 방어기제를 인식시켜주는 것이고, 직면은 방어기제의 원인이 되는 불안을 자각시키는 것이다. 한편 해석하기는 그러한 방어기제와 불안 간의 관계를 내담자에게 설명해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해석은 내담자가 한 말이나 행동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설명하는 기법이다. 자기 개방하기는 상담자의 경험, 생각, 견해 등을 내담자와 함께 이야기하여 나누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의 삶에 대한 지각을 명료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자기 개방을 하는 것을 경계하여야 한다. 적절하게 자기개방 기법을 사용한다면, 내담자의 문제가 자신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는 보편성을 인식하게 해주어 보다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
2. 자신만의 방법
상담자라면 효과적인 상담방법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하겠지만, 본인은 전문적인 상담가는 아니다. 그러나 본래 상담 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자녀들과의 관계와 소통에 있어 도움을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는 상담을 공부하면서 상담자의 자격과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담기법을 적용하고 실습해보았다.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하자면, 공감적 피드백을 통한 긍정적인 암시를 해주는 것이었다. 필자의 경우에는 상담의 궁극적인 목적이 자녀가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정서적으로 안정시켜주는 것과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합리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인은 자녀들과 대화할 때 경청하고 공감하고 있다는 표현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피드백하고 긍정적인 말을 해주었다. 자녀와 부모 간에 당연히 기본적인 신뢰는 존재하지만, 민감한 시기의 자녀들인 만큼 상담자로서 자녀들을 이해하고 경청하고 있다는 자세를 많이 취했다. 이러한 자세와 태도를 기본으로 주 3회 약 30분간의 대화를 통해서 자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그에 대한 감정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하였다. 특히 상담을 공부하기 전 나의 대화습관이 나오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내담자인 자녀의 말에 공감하고 피드백하려고 노력했다. 상담공부를 하기 전에는 순전히 듣는 사람 입장에서 말하는 사람을 판단하고 얘기하였다. 예를 들어 자녀가 "야간 자습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 라고 말하면, "밤에 일찍 안자고, 딴 짓을 해서 피곤한 거 아니니?" 라고 판단이 들어간 반응을 자주 보였다. 그러나 상담 공부 중에는 단순히 자녀들이 말한 내용을 명료화하면서 재진술하고 거기에 대해 나의 내적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감적 피드백을 사용했다. 야간 자습시간에 대한 동일한 자녀의 언급에 대해서 "~가 야간 자습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힘들다고 느끼는 구나. 그러니깐 야간 자습시간 때문에 ~하게 피곤하게 느끼는 구나. ~의 얘기를 들으니 엄마는 ~하구나(감정과 느낌)" 하고 자녀의 말을 들었을 때 나의 판단은 제외하고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얘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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