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 GMO의 안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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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변형 GMO의 안정성 논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GMO란?

2. 국내외 현황

3. GMO의 미국과 EU간의 통상 마찰

4. 우리나라의 정책 방향

5. 앞으로의 개발 전망

본문내용
1. GMO란?

유전자 변형 농산물(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 GMO)이라 하는데, 일반적으로 생산량 증대 또는 유통·가공 상의 편의를 위하여 유전공학기술을 이용, 기존의 번식방법으로는 나타날 수 없는 형질이나 유전자를 지니도록 개발된 농산물로 정의된다.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는 질병에 강하고 소출량이 많아 식량난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GMO 식품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에도 인간에 무해하다는 점이 분명하게 검증된 바가 없으며, GMO 품종으로 인해 생태계가 교란되는 등 환경재앙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안고 있다.

2. 국내외 현황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GMO는 콩, 옥수수, 감자 등 약 50여 개 품목이며, 국내 유통 중인 GMO도 39개 품목이다. 특히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두부의 82%가 유전자변형 콩이 섞인 원료로 만들어졌다는 발표로 국내에서도 유전자식품의 유해성 여부가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유전자변형식품의 위험성과 동시에 유용성도 인정되어, 유전자재조합식품표시제가 시행되었다. 유전자조작 된 감자로 쥐를 사육한 결과, 쥐의 주요 장기가 손상되고 면역기능이 약화되고, 뇌가 축소되었다는 영국 로웨트 연구소의 푸스타이 박사의 발표 이후 유전자조작 식품이 인체 및 환경에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들이 밝혀지고 있다.
3. GMO의 미국과 EU간의 통상 마찰

GMO 식품을 보는 시각은 미국과 서유럽 간에 크게 다르다. 유전자 기술이 앞선 미국의 경우 슈퍼마켓에서 팔리는 식품의 절반 이상이 GMO를 함유하고 있으며, 미국 국민들의 절대 다수는 GMO 식품이 안전하다고 신뢰한다. 그러나 서유럽 국가의 환경단체들은 GMO 곡물을 ‘프랑켄슈타인 식품’이라고 부르며 일반 대중도 이를 기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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