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본론
*영화분석
◉ 인간의 필요에 의해 감정을 가진 로봇을 생산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영화의 첫 장면(사랑을 가진 로봇을 만들기로 발표하는 장면)
◉ 감정을 가진 로봇에 대해 인간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은 어디까지인가?
# 데이빗이 숲 속에 버려지는 장면
# 필요가 없어진 로봇을 공개적으로 파괴하는 장면
◉ 주체성을 가진 로봇을 로봇으로만 봐야하나?
# 데이빗이 자신과 똑같은 수많은 로봇을 보게 되는 장면
3. 결론
◉ 각자 생각 해 본 결론
◉ 마무리짓는 글
우리 조는 지금까지 수업시간에 배워왔던 문제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을 해볼 수 있는 영화를 찾았다. 우리가 영화 선택에 있어서 중점을 둔 것은 인간들의 사회적 책임이나 윤리문제와 같은 내용이었고, 특히 과학기술과 관련되어 로봇과 인간의 문제를 다룬 내용을 찾았다. ‘매트릭스’나 ‘바이센테니얼맨’도 후보에 올렸지만 마지막에 영화 ‘A.I’를 선택하게 되었다. 우리는 이 영화를 보고 인간을 만드는 기준에 대해서 각자의 소견을 토론하여 보았다. 우리가 토론한 인간을 만드는 기준의 정의는 단지 생물학적 인간만을 인간으로 보는 것이냐 아니면 자유의지와 같은 감정을 가진 인간까지 확대시켜야 되는 것인가의 문제였다. 이 영화에서처럼 인간의 복제가 아닌 인간의 감정을 가진 로봇에 대해서는 더욱 생각해 볼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한 것이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에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도 우리조가 영화 ‘A.I`를 선택한 이유는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철학적 문제가 단순히 공상이 아닌 현실과 관련이 깊기 때문이었다. 우리의 과학기술은 이미 배아줄기세포로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복제인간은 윤리적인 문제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럼 복제인간이 아닌 감정을 가진 로봇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영화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가진 아이 로봇 데이빗이 나온다. 하지만 데이빗은 영혼도 없고, 심장도 뛰지 않는 로봇일 뿐이다. 이러한 데이빗이라는 로봇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 미래의 사회에서는 부족한 자원으로 인해 먹지도 않고 소비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 로봇이 만들어 진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수많은 로봇들은 세상 곳곳에서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면서 존재해 있다. 하지만 인간들은 필요에 의해 만든 로봇을 그 필요가치가 떨어지는 순간 바로 폐기처분해 버린다. 이것이 단순한 로봇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로봇이 감정을 가지게 되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진다.
단순한 줄거리 보다는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있는 글입니다.
조별발표하시는 분들이나 조별 레폿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