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사회학] 직업분야에 성차별 발생원인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사회 문화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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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의 사회학] 직업분야에 성차별 발생원인과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사회 문화적 배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 직업 내 성차가 발생하게 된 원인& 성차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 배경
① 여성의 교육 수준 변화 (여성 교육 억제 -> 여성 교육 수준의 향상)
② 직업에 있어 사람들의 인식 변화
③ 업계의 요구 변화

2. 본론
1) 남성적 직업 속으로 뛰어든 여성들
① 전형적 남성 집단인 군대 속으로 진입한 여성
② 조폭 잡는 강력계 수사반장 우은주 형사
③ 운전대를 잡은 여성들
2) 여성적 직업 속으로 뛰어든 남성들
① 네일 아티스트
② 남성 피부 미용 관리사
③ 도우미 시장의 새바람-라운드 보이, 라운드 맨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 사회는 수렵 활동을 하던 시기부터 지금의 정보화 사회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아직도 다양한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느리게 변화하는 것이 사회의 인식이라 했던가. 유교문화(특히 가부장 중심)에 근간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남성은 바깥일, 여자는 가사일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여성이 사회활동(공적 영역)을 하는 경우에도 식품, 미용분야에 한정되었고 남성 또한 이른바 '여성의 일'을 하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 고정관념적인 인식의 벽이 조금씩 무너지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여성 카레이서, 남성 플로리스트가 등장하는 등 점차 직업 내에서의 성차가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먼저 직업 내 성차의 경계를 허무는 구체적 시도들을 보기 전에 오래 전부터 우리의 직업분야에서 성차가 발생하게 된 원인과 현재 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사회 문화적 배경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직업 내 성차가 발생하게 된 원인& 성차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된 배경
① 여성의 교육 수준 변화 (여성 교육 억제 -> 여성 교육 수준의 향상)
오래전부터 유교전통 사회(가부장 중심)에서 여성은 집안에 머무르며, 어려서는 아버지를 결혼 후에는 남편을, 늙어서는 아들에게 의지하며 살아야했다. 이러한 수동적인 삶의 자세는 자의든 타의든 대부분의 여성에게 운명처럼 여겨졌다. 따라서 여성들에게는 특별한 교육의 기회(남성만큼의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으며, 단지 가사일을 어머니에게서 딸에게 전수하는 것만을 중점적으로 수행했을 뿐이다. 이렇듯 여성에게 차별적인 사회 안에서 여성의 교육은 불필요하다고 인식되었으며 교육을 근간으로 한 사회활동 역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조선시대는 물론 6.25 전쟁 이후부터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사회기여를 무시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80년대 후반까지 여성의 적극적 사회진출은 미비했다. 이는 전후(戰後)부터 현재까지 러시아 여성의 운전기사 비율이 90%에 이르고 있는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다시 말해, 한국과 러시아 여성 모두 전후시대 암울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여성 특유의 억척스러움과 강인한 생활력으로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여성은 전쟁 이후 적극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 가능했으나, 한국의 여성은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직업 현장에서 더 이상 여성의 인력을 적극 활용하지 못했다.
참고문헌
① 노동부, 한국직업사전 1986, p.155-179
② http://www.kwwnet.org/data/updata/96october1.html
③ 직업 및 활동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 발달에 관한 연구 (조성원,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86) p.33 ~ 37
④ 한국인의 성 고정관념에 대한 조사 연구 (김은영, 이화여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1990) p. 9 ~ 16
⑤『 인구 및 주택 센서스 보고 』한국여성개발원(편) 1986 p.182~183
⑥ http://news.naver.com
⑦ http://www.joins.com
⑧ http://www.epm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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