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이해] 성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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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 이해] 성과 언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 방언과 사회방언
Chapter 1 - 성별 언어 사용의 차이
1. 남성어는 진보적, 여성어는 보수적?
2. 한국어의 남성어와 여성어
Chapter 2 - 성 차별적 언어현상
1. 조어법의 불평등
2. 상투적 표현
3. 불필요한 서술
4. 속담 및 관용어구
Chapter 3 - 언어차별을 극복하려는 노력
언어를 통한 성 차별의 극복
결론 -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본문내용
모든 언어에는 방언이 존재한다. 오랜 옛날 지역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던 시기부터 말은 생겨나서 발달해왔고 그로인해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같은 나라 국민 혹은 민족이라 하더라도 서로의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말의 억양, 단어, 어휘 등이 조금씩 변해갔으며 그것은 사투리 즉, 방언이 되었다. 하지만 방언에는 지역적인 차이에 의한 방언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방언은 지역적인 차이에 의해 생기는 ‘지역방언’과 사회, 문화적인 차이에 의해 생기는 ‘사회방언’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언’이란 단어는 ‘지역방언’을 지칭하는 말이라 하겠다. 지역방언에 대해서는 일단 접어두고 사회방언을 알아보기로 한다.
사회방언이 생겨나는 배경으로 어떠한 공통점을 지닌 특정 단체나 집단을 필요로 한다. 가장 쉬운 예로 군대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들 수 있겠다. “작업하러 가자”의 ‘작업’이란 단어나 “뽀글이나 끓여먹자”에서 ‘라면의 봉지를 한부분만 개봉한 채로 뜨거운 물을 부어 익혀먹는 것’이란 뜻의 ‘뽀글이’같은 단어는 군대라는 특정 집단에서 생겨난 언어이다. 가까운 예로는 학생들이 쓰는 언어를 들 수 있겠는데 “동방가서 기다리고 있어”, “중도에 사람들이 꽉 찼어”의 예문들에서 보이는 ‘동방’, ‘중도’라는 단어는 각각 ‘동아리방’과 ‘중앙도서관’을 뜻하는 단어로써 학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사회방언이라 하겠다.
사회방언은 지역방언과 마찬가지로 그 집단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말로 들린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남자나 여자 같은 경우 군대에서 쓰이는 단어를 들으면 무슨 뜻인지 잘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고 마찬가지로 대학생활을 하지 않는 일반 사회인들에게 ‘동방’이란 단어는 ‘동쪽에 있는 방’같은 상상을 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