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pneumonia 폐렴
Ⅰ.서론
1. 사례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폐렴은 감염성 질환 중에서도 흔하면서도 사망률이 높은 감염증이며, 진단 방법과 치료가 발달함에도 사망률이 크게 줄지 않는 질환이다. 그중 원외 폐렴은 사망에 이르는 가장 무서운 감염질환의 하나가 되고 있다.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폐렴은 외래에서 치료하게 되지만 그보다 심한 경우에는 입원하게 된다. 사망률과 이환률을 고려하면 공중 보건학적 측면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환의 하나이다. 예상되는 원인균이나 밝혀진 원인균에 대한 항균제의 작용범위, 약동학, 내성, 약제 부작용, 비용 등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이번 성인간호학 실습 중에서 호흡기계와 관련한 case를 선정하고 싶어서 폐렴으로 선택했다. case study 대상자로 선정한 유00님은 77세로 입원하기 전날 발열소견(38.5°c)으로 코로나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chest x-ray에서 폐렴 소견을 듣고 치료를 위해 내원하셨다. 이 사례연구는 원외폐렴(Community-Acquired Pneumonia)의 원인과 증상, 진단결과, 치료방법에 대해 문헌고찰을 할 것이다. 또 대상자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여러 증상을 사정함으로써 환자가 겪을 수 있는 간호문제를 발견하고 간호진단을 내림으로써 대상자에게 적합한 간호수행을 하여, 질병의 악화를 막고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례연구를 채택하게 되었다.
I. 문헌고찰
구조와 특성
폐의 해부학적 위치 및 구조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장기로서 좌우에 각각 1개씩 위치하고 있다. 오른쪽 폐는 우상엽, 우중엽, 우하엽의 세부분으로, 왼쪽 폐는 좌상엽과 좌하엽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온 공기는 인두와 후두를 거쳐 기관과 기관지, 세기관지를 통해 폐포(허파꽈리)로 들어온다. 기관의 뒤쪽으로는 식도가 지나가고 양쪽 폐 사이에는 심장과 주요 혈관이 위치하고 있다. 심장에서 출발하여 폐동맥으로 흘러나온 혈액은 폐포주변의 모세혈관을 통과하면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한 다음 폐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간다. 폐는 흉막이라는 얇은 막에 둘러싸여 있다. 폐의 아래쪽에는 횡경막이 위치해 있고, 폐의 바깥쪽에는 척추와 늑골(갈비뼈), 흉골(복장뼈)로 구성된 흉곽이 폐를 보호하고 있다.
폐의 기능
1. 황옥남 외(2019, 성인간호학(상), p561-564, 현문사, 서울
2. 원종순 외(2018),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205-248, 서울
3.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cdc.go.kr/health/Main.do
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22&aid=0003274750
5. 신종욱 외(2003), 성인에서 지역사회 획득 폐렴(원외폐렴) 치료를 위한 항생제의 사용원칙,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 및 알레르기 내과
6. 우준희 외(2001), 성인원외폐렴의 원인미생물에 대한 전향적 다기관 연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중앙병원 감염내과
7. 흉부 X선 촬영 [chest X-ray]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8.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chest computed tomography]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사진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2067100009?input=1195m
9. 복부 초음파 검사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