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디어] 대중매체와 근대성(1956~1958년도 동아일보 다시 읽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암흑의 1950년 대
(2)독재에 항거하는 야당 지(紙) 동아일보
(3)야당지로서 가 가졌던 계몽성
3.결론
본문내용
동아일보의 분석에 앞서 과연 신문이 무엇인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신문의 기본적 특성은 누구나 나름데로 인지 하고 있으나 분석의 방향을 잡기위해선 신문의 특성에 대한 고찰이 다소나마 필요함을 느꼈기 때문이다. 신문은 사전적 정의는 ꡐ사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사실이나 해설을 널리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정기 간행물.ꡑ 이다. 이 정의가 어느정도 신문의 특성을 잘 표현했다고 볼 수는 있으나 정확하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신문이라는 것 자체가 오랜세월을 통해 분화되고 변형된 까닭이다. 쉬운 예로 기관지나 생활정보지는 위의 신문에 대한 정의에 위배되지만 분명히 신문의 한 종류이다.
우리가 조사하려는 동아일보는 신문의 여러 종류 중 대중상업지로서 흔히 신문이라고 할때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대중상업지라고 여겨도 무방할 것이다. 대중지라는 말은 곧 일반대중이 독자층인 신문으로 텔레비전, 라디오같이 매스미디어의 범주중 한 영역으로 인식해도 될 것이다. 매스미디어로서의 신문은 전문지같이 특정한 계층을 주요 독자층으로 두고 있지 않는다. 대중지의 독자층은 범주를 정하지 않은 불특정다수집단이다. 현실적으로 대중지의 어떤 특정한 논조로 인해 독자층이 분화되는 것은 사실이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독자층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