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이 역사적 인물에 관한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벽두에 선 콘스탄티누스와 프리드리히 2세를 중심으로

 1  편견이 역사적 인물에 관한 판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벽두에 선 콘스탄티누스와 프리드리히 2세를 중심으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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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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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역사적 상황
3-(1) 콘스탄티누스
3-(2) 콘스탄티누스의 정치적 업적과 기독교
4-(1) 프리드리히 2세
4-(2) 프리드리히 2세 비판과 이에 대한 반박
5. 양자에 대한 평가
6.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양사에 있어서 대제라는 칭호는 콘스탄티누스, 카알 대제, 오토 1세 등 단지 세 명의 제왕에게만 주어진 영예이다. 오토 1세의 경우는 대제로 지칭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대제를 병기하는 경우가 많다.
'성왕' 루이나 '사자왕' 리처드 1세 같이 그들을 규정하는 명확한 다른 별칭이 있는 경우는 존재할 수 있으나 지칭 자체에서 위대함이 강조 된다는 것은 그만큼 서양사전반에 걸쳐서 큰 영향을 미친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 세 제왕의 공통점을 찾아보면 우선 카톨릭 교회의 수호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과 그들이 모두 외세의 침입에 직접적으로 맞서 싸워 소정의 성과를 이루어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다. 무슬림, 게르만, 슬라브 등 서구유럽을 위협하던 이민족들은 기독교회 입장에서는 단지 약탈자로서의 의미 만이 아니라 이교도라는 점에서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타종교를 신봉하는 이민족들이 서구사회를 함락했다면 서유럽 전체의 절대적인 정신적 지향점으로 자리매김했던 기독교회로서는 존립 자체가 불투명했을 것이므로, 이러한 이민족이자 이교도를 타파해준 제왕들을 서슴없이 로마제국의 황제로서 옹립했을 뿐 아니라 기독교 세계를 수호한 성인으로서, 대제라는 명칭 또한 부여한 것이다.

이후의 역사적 기술에 있어서 이러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인 부분들이 강조되었고 이를 여과 없이 받아들인 머나먼 이국의 우리들도 저들 대제의 이름에서 알 수 없는 친근감을 가지게 되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책부터 서양사 총론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도입이 고전 문화의 쇠퇴를 가져왔다는 점을 논하면서도 친 기독교적이며 친서유럽적인 시각을 견지한 것은 사실이고 이를 통해 서양사를 접하게 된 사람들은 중세의 기반이 되는 봉건제적 신분제와 기독교에 대해서 이국적이거나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확실히 이후의 평가에 있어서 저러한 기독교적인 입장에서의 위대한 인물들이나 기독교 자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증가했지만 그 기저에 있어서 기본적인 편견의 원인은 변화하지 않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즉, 일신교에 대한 우월성이 역사를 판단하는 우리의 시각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이탈리아 르네상스와 문화 / 야콥 부르크하르트/ 한길사(2003)
르네상스를 만든 사람들 / 시오노 나나미/ 한길사(2001)
로마인 이야기 13권 / 시오노 나나미 / 한길사(2005)
로마제국 쇠망사 / 에드워드 기번 / 대광서림(2003)
12인의 로마황제 / 수에로니우스 / 풀빛미디어(1998)
호메로스에서 돈키호테까지 / 윌리엄 L. 랭어 / 푸른역사(2001)
십자군 전쟁 / W.B. 바틀릿 / 한길사(2004)
역사, 위대한 떨림 / D.H. 로렌스 / 민음사(2002)
서양 중세사 / B.타이어니 외 1인 / 집문당(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