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인간관계론]인간관계론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를 읽고 <‘나’라는 치료자 ‘나’라는 내담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간관계론’ 이라는 교양수업을 들으면서 특히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라는 사람의 자아란 무엇일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나~ 누구보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렇지만 ‘과연 혼자만의 시각으로 주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하고 판단한다는 것이 ‘나’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일까‘ 라는 느낌이 들었다. 제 3자 입장에서 내가 아닌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객관적으로 어떤 성격이고 인간관계를 해나가면서의 태도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럴 수 있다면 평소에 자신이 생각하지 못하던, 신경쓰지 못하던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다뤄보고 싶은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내 자신이 나에 대한 얄롬박사와 같은 ’치료자‘가 되고, 또 그에 상응하는 ’내담자‘가 되어 보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자신이 바라는 ‘인생‘이 있고, 그런 인생을 지탱해주는 ’목표‘가 있다. 각자의 생각이나 사고방식이 다르듯이, 가치관이나 주위를 둘러싼 환경이 모두 다르다. 지금 내가 처한 환경은 기본적인 ’2형제중 차남’ ‘대학생’ ‘학군단 후보생’ 이라는 위치적인 환경과 사회에서 한사람 한사람과 부딪히게 되는 사회적인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두가지가 사람의 성격과 태도를 결정짓는데 큰 요인이 된다고 본다. 첫째, 자신이 접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 사람의 성격이 좌우된다고 생각한다. 조금 빗나가는 예일지 모르지만 ‘사랑의 처형자’에서 나오는 델마처럼 누군가에 의해 한 사람의 일상이 정해지고, 생각이 제한되어지지 않는가... 둘째, 바로 자기 자신에 의해 그 사람의 성격이 좌우된다. 이것이 누가 생각해도 당연할 것이다. 그렇지만 누군가 나처럼 다른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다른사람에 의해 성격이 조절된다고 생각한다면 이 점을 간과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뚱뚱한 여인’의 베티가 뚱뚱한 몸이었을때의 누군가를 멀리하고, 감추려 하고 그러던 것과 체중이 상상할 수 없이 줄어든 후의 당당함은 자신에 대한 만족이 타인과의 관계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보여준다.
하고 싶은 말
인간관계론 수업에서 "나는 사랑의 처형자가 되기 싫다" 라는 책을 읽고 나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MBTI와 관련해서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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