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마케팅조사론] 대학생활 만족도 조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조사배경 - 조사연구의 목적
[2] 조사설계
1. 조사내용
2. 조사대상
3. 조사인원(표본 수)
4. 표본추출방법
5. 조사방법
[3] 가설과 변수설정
1. 가 설
2. 변수설정
[4] 분석방법
[5] 조사일정
Ⅱ. 본 론
[1] 빈도분석
[2] 요인분석
[3] 신뢰도분석
[4] T검정
[5] 일원배치분산분석
[6] 이원배치분산분석
[7] 단순상관분석
[8] 다중회귀분석
Ⅲ. 결 론
[1] 종합결론
[2] 해결방안
Ⅳ. 첨부자료 - 설문지
본문내용
『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다!!
본교는 올해 교육 환경 개선비로 22억 7천여만 원을 책정했다. 등록금 인상률에 비해 그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교육 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매년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비용이 투자되고 있지만 ‘모두가 꿈꾸는 교육 환경’으로 가는 길은 아직도 먼 듯하다. 강의실·실험실의 단대별 수준 차이, 관리 부실에 따른 운영 곤란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
강의실 뿐 만이 아니다. 지난 3월 20일 인터넷 게시판 ‘복현의 소리’에 ‘대곡지구에도 스쿨버스 보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장○○씨는 학교를 다닌 몇 년 동안 가장 큰 불만이 ‘교통’이었다고 한다. 매일 1시간이 넘는 통학이 마치 ‘대구 횡단’같고 너무 힘들었으며 대구 버스 노선이 변경되면서 통학의 어려움은 더 커졌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 교육비는 어떠한가?
“학생회비요? 그거 어디에 쓰여요?” 라고 묻는 본교생들은 학생회비 사용 내역에 대해 대체로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본교생의 2006년 1학기 학생회비 납부율은 62.2%(전체 1만9쳔7백12명 중 1만2천2백64명)로 두 명 중 한 명꼴로 학생회비를 내고 있는 셈이지만 정작 학생회비를 낸 학생들조차도 학생회비 사용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학생회비에 무관심한 현재의 상황은 ‘학생 활동 토대 마련 및 지원’이라는 학생회비 본래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이렇듯, 경북대인들은 학교생활문제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불만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학이란 곳은 학생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교육의 공간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학생들은 불편한 강의실에 취지를 모르는 교육비, 어려운 통학문제를 겪으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