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감상문]서대문 형무소 역사 관람 후기
![[역사관감상문]서대문 형무소 역사 관람 후기-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32/131779-0001.gif)
![[역사관감상문]서대문 형무소 역사 관람 후기-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32/131779-0002.gif)
![[역사관감상문]서대문 형무소 역사 관람 후기-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32/131779-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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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고등학교 때 근현대사 시간에나 자주 들어봤었던 서대문형무소.....
교수님께서 서대문 형무소를 관람 후 감상문을 써오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나는 그곳이 지금은 사라져 없어졌을 거라 생각해왔었는데 지금은 역사관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지금은 그곳이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일제에 맞서 싸우다 순국하신 조상님들의 애국정신을 느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설렜다.
4월 14일, 아침부터 서대문 형무소 방문 준비를 하였다. 서울을 가보지 못해서 걱정이 되긴 하였지만, 지하철을 타고 독립문역에서 20걸음 걷고 왼쪽을 보니 형무소로 보이는 큰 망루와 담장이 언뜻 보였다. 그 근처로 가보니 눈에 띄는 것은 사람 세 사람의 키보다 더 높은 외벽이었다. 그 벽을 보며 이곳에 들어가기 전에 애국선열들의 마음이 어떠하였을까 생각해보니 가슴이 미어오고, 그들의 아픔 또한 내게 느껴지는 듯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