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이승만의 정치관과 일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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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사] 이승만의 정치관과 일민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머리말

Ⅰ. 대한국민당의 결성과 일민주의의등장

Ⅱ. 일민주의의 논리와 그 성격
1) 일민주의와 근대적 평등, 국민적 통합의 관계
2) 일민주의와 반자본주의
3) 일민주의와 민주주의의
4) 일민주의와 노동계급⋅농민
5) 일민주의와 민족주의

Ⅲ. 자유당 창당과 일민주의의 운명

맺음말
본문내용
머리말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李丞晩)은 정부수립 후 얼마 안 되어 일민주의를 제창하였다. 그는 일민(一民)이라는 두 글자는 자신의 50년 운동의 출발이요 귀추(歸趨)라고 천명하고, 일민주의를 신흥국가의 국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하였다. 이승만,『一民主義 槪述』, 일민주의보급회, 1946, 7~8쪽
일민주의는 그에게 있어 자신을 중심으로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이념 이였으며, 민주주의 그 이상의 가치였다. 그는 일민주의를 바탕으로 대한국민당, 자유당을 창당하고, 일민주의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발전 변화해 나갔으며, 일민주의의 보급화에 힘썼다. 이 글에서는 일민주의의 등장, 배경, 일민주의를 토대로 한 이승만의 정치관을 알아보도록 하자.

Ⅰ. 대한국민당의 결성과 일민주의의 등장
1948년 5⋅10선거가 끝나자 각계에서는 활발한 정당결성 운동들이 전개되었다. 그러자 이승만은 ‘정부수립 전에 정당을 조직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성명을 발표, 정당 운동을 정지하고 대동단결하여, 국권회복과 정부수립을 위해 힘쓰자고 주장하였다. 이승만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당결성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외국신문 지상에 4백 여 정당이 분쟁한다는 수치스러운 말이 선전되고 있다. ⋅⋅⋅ 오늘 형태로는 정당주의를 반대할 지언정 새 정당을 더 만들자는 것은 결국 국가를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나는 증언한다’ ⌜자유신문⌟, 1948. 5. 23
특히 국회 내 단체를 결성하는 것은 대립을 조장할 뿐이라며 반대하였다. 국회내에서 단체를 만들어 결속하는 것에 대해 불찬성이다. 어떤 정당이나 개인이 3분의 2이상 단결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는 대립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자유신문⌟, 1948. 6. 19, 7. 29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단체들의 결성이 이승만 자신의 지지세력 으로서가 아니라 각각의 독자적인 세력으로 성장하여 자신과 대립 관계에 놓일 것을 우려했기 때문 이였다. 그리고 헌법제정과 국무총리 임명 과정에서 이승만이 새롭게 조직된 정치세력들이 자신과 대립 관계에 놓일 수도 있다고 우려했던 바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승만은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만 했으며, 이 대책 방안의 하나가 정당을 결성하는 것이었다. 이에 이승만은 국무총리 인선과 조각구성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여당조직에 돌입하였다. 이승만 대통령, 내각개조 등에 관하여 기자와 문답 ⌜서울신문⌟, 1948. 8. 21 ; 정당은 둘이나 셋이 있으면 정강정책이 있어야 할 터인데 앞으로 내가 정당에 도움이 된다면 고문이나 코치를 해서 발전시켰으면 좋겠다. 이다음 선거에는 정당제도로 하는 것이 좋겠다. ⌜남한정계의 재편 동향⌟ ⌜서울신문⌟, 1948. 8. 25
이승만의 여당결성 구상은 처음부터 하나의 세력이나 단체로 정당을 발족시키겠다는 것보다는 국회와 정계를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포섭하여 ‘국민의 당’을 결성하고자 하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