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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인터넷으로 편안해지는 세상 대림 E-편한세상-
-모두가 원하는 그곳 GS XI-
현대 사회에 불고 있는 명품의 바람은 사람들의 더 좋은 것을 열망하는 욕망이 얼마나 큰 것인지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예이다. 이러한 명품의 바람은 주거환경에도 그대로 옮겨와 아파트의 브랜드화를 촉진시키고 소형보다는 33평 이상의 중대형을 선호하게 하고 더 고급스럽고 더 안락한 이미지의 고급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쪽으로 소비자의 기호가 바뀌게 되었다. 즉 주거 공간 만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품위 있는 삶을 동경하게 되는 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호에 맞추어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부유층 및 중산층을 주 타켓으로 하는 중대형 아파트 브랜드를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부터 창출하기 시작하여 한 때 궁지에 몰렸던 건설업계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호를 정확하게 포착한 아파트의 브랜드화는 아파트 건설업계의 호황을 불러왔고 건설업계의 호황은 부동산 및 아파트 분양가의 상승을 불러와 건설업계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여러 대기업들도 이러한 아파트 브랜드화의 추세를 잡아 브랜드 아파트 사업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좀 더 브랜드 아파트의 시장상황을 두고보면 선두주자인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약 20% 정도로 점유율면에서 수위를 점하고 있고 그 뒤를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이 약 18%정도의 점유율로 2위로 추격하고 있으며 3위인 현대 아이파크는 약 13~14% 정도의 점유율을 점하고 있다. 그 뒤로 대우 푸르지오, 엘지 자이 ,포스코 더 샵 등의 브랜드가 뒤를 잇고 있으며 나머지 군소브랜드도 약 100여개에 이를 정도로 아파트의 브랜드화는 이제 보편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브랜드의 인지도 즉 소비자들이 느끼는 아파트 브랜드의 인지도를 살펴보면 약간의 판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를 도표로 나타내 보면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