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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경제경영계열

[경영분석, 경영, 실패기업, 사례] 대우그룹 기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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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경제경영계열
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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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분석, 경영, 실패기업, 사례] 대우그룹 기업 실패에 대한 자료입니다.

서론 --------------------------------------------- 2

본론
I. 대우환경
1. 창업자 -------------------------- 3
2. 창업기 -------------------------- 4
3. 부문별 성장사 -------------------------- 6
4. 기업문화 -------------------------- 9
5. 정신 -------------------------- 10

II. 문제점
1. 세계경영 -------------------------- 13
2. 과다차입 -------------------------- 14
3. 낮은 수익성 경영 -------------------------- 14
4. 변칙과 편법경영 -------------------------- 15
5. 노사관계 -------------------------- 16
6. 정부가 본 대우의 부실 -------------------------- 17

III. 실패이유
1. 이유 ---------------------------------- 17
2. 교훈 ---------------------------------- 19

결론 ----------------------------------------------- 19
--------------------------------- 20

본문내용

본 론

I. 대우자동차의 환경

1. 창업자(김우중 회장)

대우를 창업한 김우중 회장은 맨손으로 당대에 기업을 일으켜 세운 창업주이지만 다른 원로 창업주들과는 연배나 성향의 차별성으로 1세대가 아닌 1.5세대 창업주로 지칭되고 있다.
오늘 우리 경제의 중심축에 서있는 삼성, 현대, LG, SK 등의 대기업을 비롯해 이미 명멸한 수많은 기업 창업자의 경우, 근대적 의미의 기업 설립을 통해 경영의 길에 투신한 것이 아니라 상점이나 싸전 등 개인 장사로 돈을 번 뒤에 기업을 시작한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비해 기업가적 정신과 비전을 갖춘 수출 전문기업의 창업으로 사업을 시작해 오늘의 성장을 일구어낸 김우중 회장은 이전 세대의 창업자들과는 확연히 구분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출발점의 차별성은 31세의 젊은 나이로 기업을 일으킨 김우중 회장과 대우가 내수시장을 배제하고 수출전문기업에서 국가 기간 산업군으로, 나아가 세계경영을 주창하며 여타그룹과 달리 글로벌 시장의 확보에 매진하는 남다른 성장의 길을 추구하는 배경이 되었다. 김우중회장은 무결점의 인간형은 분명 아니지만 소소한 결점을 감싸고도 넘처나는 장점을 더 갖춘 사람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다 가졌을 법한 김우중 회장은 유독 없는 것이 너무 많은 사람이다. 그에겐 가족이 없다. 물론 있기는 하지만 안중에는 없다는 뜻이다. 일년에 절반 이상을 해외출장을 나가고, 국내에 있을 때도 자정을 훨씬 넘어 퇴근하는 그에게 가족을 생각할 겨를이 없기 때문이다.
그에겐 휴일이나 휴가가 없다. 지난해 말, 뇌막하혈종으로 수술을 하고 병원에 누워있던 닷새가 사업을 시작한 후 그가 가진 첫 휴가였다. 370㎖(콜라 1병 분량)의 피가 뇌막과 두피 사이에 고여 중심기능을 잃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집도의에게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수술을 30분만 연기하자고 제안을 했던 사람이다.
그에겐 취미도 없다.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다. 골프 치고 술 먹는 시간이 아까워서 못 배웠다고 한다. 유일한 취미가 일이다. 그래서 그를 워커홀릭(일중독자)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에게는 늘 시간이 없다. 하루를 쪼개고 또 쪼개서 쓰는 김 회장이 해외출장을 출발하는 날은 일요일이고 귀국하는 날은 월요일이다. 이동 중의 시간을 아껴서 바로 일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불문율이다.
한국이 명절이면 명절이 아닌 나라로 일을 보러 나간다.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서류를 받아야 하고, 사업장에 도착하면 바로 회의를 주재해야 한다. 하루가 48시간이라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일만 하는 그런 사람이다.
그래서 대우에는 이런 말이 생겼다. '땀과 노력은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은 아낀다.' 애국심은 있어도 사심은 없다. 국내외 600여 사업장을 지휘하던 그가 그 어느 것 하나도 마음대로 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진정으로 걱정하는 것은 '기업주는 망해도 기업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으로 산업의 장래를 걱정하고 있을 뿐이다.
측근에서 보좌했던 한 대우인은 김우중 회장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비행기 우등 좌석에서 회장이 탑승하기를 기다리던 수행비서가 오랜 출장의 피곤에 지쳐 곤히 잠들어 있자 뒤늦게 비행기에 오른 그가 비서를 깨우지 않으려고 그 비서의 일반좌석에 쪼그려 앉아 목적지까지 서류를 뒤적이며 날아가는 장면에서는 가슴으로 부하를 사랑하는 선배의 모습. 사원에서 사장까지 한 테이블에 둘러 앉히고는 각자의 의견을 낱낱이 들어가며 거침없는 반론과 격의없는 토론을 이끌어 가는 민주적 리더의 모습. 20년 된 낡은 겨울코트를 여전히 즐겨 입고, 헤진 셔츠를 기워 입는 검약의 실천가이다. 출장 시 양말과 속옷을 호텔에서 직접 빨아 널어놓고야 잠에 드는 생활을, 그것도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평생을 살아온 방식대로,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다. 』
정작 필요한 일, 해야 할 말은 반드시 하고, 안 해야 할 거래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피하는 사람들이 무시당하는 현실에서 보면 김 회장은 우리 사회에 너무 일찍 나타나 불행해진 사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대우는 총수와 그 친족의 지분소유나 경영간섭이 가장 적은 대기업집단이다. 김우중 회장은 1999년 7월 현재 대우중공업 7.1%(90년 초 정상화 사재출연 결과), 쌍용자동차 25%(지난해 인수시 은행측 요청), 대우증권 1.3%, 대우개발 21.9% 정도의 의미있는 지분을 갖고 있었으며(이나마 7/19 유동성개선 계획에 전량 출연), 나머지 계열사에 대한 지분은 아예 없다. 그래서 김우중 회장은 오너라는 호칭보다는 스스로 전문 경영인임을 자임해 왔으며, 실제로 경영 스타일도 현장을 중시하는 전문 경영인의 모습을 보여주어 왔다. 더욱이 오너 경영의 폐해로 지적되는 2세 경영상속은 '대우에선 없을 것'이라는 지론처럼 실제로 2세의 경영참여조차 일체 이뤄진 바 없다. 탈세 시비를 빚는 총수 재산의 상속문제는 아예 거론거리가 되지 않는다. 형제 중 아무도 대우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1999년 7월 19일 대우의 유동성 개선방안의 하나로 김회장은 보유주식 전량을 담보로 제공했다. 이로써 이른바 '기업은 망해도 오너는 산다'는 차입경영의 부도덕성을 김회장 스스로 차단시켰다.

2. 창업기
구 분
정 부
대 우
제2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7~1971)
- 중공업의 육성
- 새마을운동
- 국토종합개발 계획
-1967.3.22대우실업창립 -(1968~1971) 자본증자 및 해외지사 개 설

※ 이시기는 대우가 창업하여 오로지 수출에만 전력을 다하던 시기이며, 창조.도전.희생의 대우정신, 가능성 에의 도전,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공존공영의 파트너쉽 등 대원형이 다져지는 시기이다.
구 분
정 부
대 우
제3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1972~1975)
각종고속도로의개설과 각종중공업의 육성
1972~ 각종 수출의 증대

참고문헌

『대우자동차 하나 못살리는 나라』 : 2000년 사회평론
『신화는 만들 수 있어도 역사는 바꿀 수 없다』.: 2000년
- 한국경제신문 - 대우패망비사 1～25회
- 대우홈페이지 - www.Daewoolove.com
- 중앙일보 2001년 1월 15일, 2월 2-3일, 6일, 3월 14일, 6월 13일자

하고 싶은 말

이번 경영분석과목 레포트 a+ 맞은 자료입니다.
도움 많이 되시길.
제가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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