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주먹이 운다」에 관한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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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전에 영화관에서 본 적이 있는데 비평을 쓰기 위해 비디오로 한 번 더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실존 인물의 리얼 스토리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최민식과 류승범 두 배우가 주인공을 맡았다. 실제로 두 배우가 권투를 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 연이은 사업실패로 이혼까지 당한 인생막장, 길거리에서 인간 샌드백으로 살아가는 전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강태식(최민식)은 유일한 희망인 아들 ‘서진’이와 함께 살 수 없게 되자 깊은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이제 더 이상 물러 설 곳도, 잃을 것도 없는 인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