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론]21세기의 디자인 경향에 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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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인론]21세기의 디자인 경향에 관한 견해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90년대의 경향
2. 효율성 추구에 따른 부작용
3. 키워드
3-1. 노스텔지어
3-2. 트랜스 젠더
3-3. 네추럴
3-4. 키치
4. 결론
본문내용
90년대 초기에 사람들은 너도나도 디지털을 부르짓었다. 새로 등장하는 컴퓨터라는 기기는 너무도 매력적이어서 그 기계가 하지 못할일은 없어보였다. 새로 개발되는 신소재들, 다양한 기술의 등장으로 사람이 할 일은 점점 줄어들었고, 손으로 하는 일은 구세대의, 촌스러운 것으로 여겨졌다.

21세기가 다가오면 뭔가 큰 변화가 일어날꺼라고 생각했다. 우리가 보아왔던 만화, 영화속에서 등장하던 공상과학의 미래가 다가오고 있었다. 이제까지의 생활과는 상당히 다른방식의 라이프 스타일이 자리잡고, 사람들은 이제까지와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다리던 21세기가 오고 - 물론 아직 시작에 불과하지만 ? 사람들이 기대하던 그런 획기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여전히 우주여행은 아직은 먼 이야기고, 가정이나 사무실의 전 자동화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은빛반짝거리는 거리도, 옷도 없고, 사람들은 20세기와 똑같이 옷을입고 음식을 먹는다.

그렇지만 커다란 흐름으로 볼 때 분명히 어떤 변화가 있다. 그리고 그 변화는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1. 90년대의 경향

90년대에 이르러 산업화는 물이 올랐고 새로이 디지털이라는 개념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모든 활동에서 중요시 되는 것은 얼마나 더 효율적이냐는 것이었다.

모든 기계와 가구, 제품의 디자인은 군더더기를 없애고 기능적 충면에 매우 충실했다. 역시나 중요한 것은 디자인보다 기술이었다. 얼마나 더 효율적이고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가 선택의 관건이 되었다.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