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사회적 영향력에 따른 패션 (사회, 정치, 기술, 문화, 경제 등)
2. 기호학으로 읽는 패션
- 바르트의 관점에서 본 패션의 기호학
3. 패티시즘과 패션
a. 고급문화와 저급문화의 관계로 알아보기
- 하이패션: 엘리트 디자이너가 만드는 패션 혹은 유행하고있는 모드, 스타일
- 일상패션: 일반적인 의복 활동
> 패션의 지배적 형태, 권력의 상징적인 측면
: 유럽의 경제는 문화 양식을 변화시킴, 패션이란 새로운 스타일과 모드가
끊임없이 나타나 이전의 패션을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만드는 변화의 연속
으로 인식된다.
패션은 대중의 패션 행동에 명령을 내리는 유명 엘리트 디자이너들에
의해 조정되는 권위적 과정으로 이해되고 있다.
하이패션 시스템-성공, 중요성, 매력, 바람직함의 특질로 된 패션 공식
의복은 부자들이 지적, 도덕적, 사회적으로 우월하다는 증거로 사용.
의복은 권력과 사회적 입장에 대한 암묵적 표현, 의복과 신체 장식을 통한
자기형 코드에의 인지 수반한다.
> 하이패션과 일상패션의 순환적 관계 (결론)
: 대중의 일상패션에 행동명령(?)을 내리는 하이패션은 일상패션의 흐름을 통해 수정, 보환 된다.
b. 전쟁의 영향
- 밀리터리 패션
: 현대 패션의 주요한 요소로 정착한 밀리터리패션의 탄생은 “세상과 상관없는 허영의 시장”이 아니라 유럽의 소용돌이, 즉 2차 대전의 포화 속에서 비롯되었다. 밀리터리 패션의 유행은 사람들이 갖는 불안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밀리터리 룩은 주로 군복의 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트렌치 코트, 레인 코트, 카르고 팬츠(일명 건빵바지), 두꺼운 양말 등이 있다.
: 과거의 거칠고 반항적인 밀리터리 룩에서 현재의 관능적이고 섹시한 밀리터리 룩으로의 변화 -모더니즘에서 포스트모더니즘으로의 시대적 변화에 따른 모드의 변화이다. 같은 사회적 현상의 반복이라 해도 각 시대의 이데올로기 속에서 변화하는 패턴이라 본다.
- 한국전쟁이후 패션
: 한국전쟁 이후의 여성 패션은 낙하산 원단으로 만든 블라우스, 군용 담요를 물들여 만든 코트 등이 인기였다. 미군 부대에서 나온 원단을 이용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패션을 통해 당시의 암울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 아랍풍 패션
: 요즘, 아랍풍 패션인 하렘팬츠가 뜬다! 미국의 이라크전쟁을 계기로 이슬람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 때문이다. 편안한 실루엣과 더불어 전쟁의 도시 바그다드의 전설 속 패션인 하렘팬츠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 반전구호를 담은 패션
: 이라크전쟁이 시작됨에 다라 “반전”을 표현하는 패션계의 움직임이 있다. 밀리터리 룩을 즐기는 이들이 있는 반면 반전의 구호를 담은 옷과 광고사진들의 등장한다. 이는 전쟁과 패션이 공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