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치] 여성천황제를 둘러싼 논쟁과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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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성천황제를 둘러싼 논쟁과 고찰

Ⅰ. 사실관계
Ⅱ. 이론적 고찰
(1) 내셔널리즘의 상징으로서의 천황제
1) 내셔널리즘의 유형
2) 현정권이 추구하는 내셔널리즘과 부계천황제의 연관성
(2) 종교적 상징으로서의 천황제
(3) 기타
Ⅲ. 전망
본문내용
여성천황제를 둘러싼 논쟁과 고찰

Ⅰ. 사실관계

일본 황실에서는 41년간 황위 계승권자안에서 여아만 10명으로 남자손이 귀했다.

일본 총리 산하 자문기관인 '황실전범에 관한 전문가회의'는 지난해 11월 모계 · 여성 천황을 인정해야 하며 모계황족으로도 황위계승 자격을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마련하였다. 모계황족이란 여성 황족이 황족 이외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낳은 자손들을 말한다. 일본 황실역사상 8명, 10대(2명은 2차례 즉위)의 여성천황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들은 모두 부계 여자였다. 천황과 황족은 부계로 이들의 딸은 부계여자가 된다.

이 개정안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고이즈미 총리의 “남녀 평등시대다. 남자직계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라는 긍정적인 언급이 있었고 국민 유권자의 70%가 여성천황을 인정해야 한다고 답했으나, “모계천황은 우리 스스로 나라의 권위를 버리는 행위다.”, “국가의 역사와 전통을 무시한 행위다.” 등 일본 내의 보수 세력과 정부 일각에서의 반대시위도 잇따랐다.

그러나 천황의 둘째 며느리인 기코(39)가 최근 아들을 출산함에 따라 일본 정부는 모계, 여성천황을 인정하는 내용의 황실전범 개정안을 내년 정기국회에는 제출하지 않기로 했다. 황실전범 1조에서 황위는 황통에 속하는 부계 남자가 잇도록 하고 순서를 ▲천황의 장자(長子) ▲천황의 장손(長孫) ▲그 외 천황 장자의 자손 ▲천황 차자(次子) 및 그 자손 ▲그 외 천황 자손 등으로 정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지금까지 황위 계승순위는 장남인 나루히토 황태자와 차남인 아키시노, 천황의 동생인 히다치노미야(常陸宮)의 순서였다. 그러나 천황의 손자가 태어남에 따라 그가 3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날 천황 손자의 출산으로 일단 3명의 천황 후계가 확보됨에 따라 여성천황 용인론에 불만이었던 집권 자민당과 정부 일각, 일본 내 보수세력들로서는 황실전범 개정 보류를 요구할 좋은 구실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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