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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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 향연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향연의 의미부터 집고 가보자. 향연은 그리스어로 심포지엄으로 ‘함께 마신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당시의 관습은 식사 후에 주연을 베풀고 이어 담소를 나누는 식이었다고 한다. ‘향연’이 쓰여진 때는 기원전 385년 보다 이르지는 않지만, 집주인 아가톤의 비극 경연에서의 우승과 연관시켜본다면 소크라테스의 나이 45세 때이다. 여기서 이루어지는 대화의 대부분은 허구적이다. 그리고 대화의 대부분은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말들은 다소 개인적인 것들인데 대부분 제 나름대로, 소크라테스가 말한 사랑의 철학이 무엇인가에 대해 배열하고 있다.
이 대화편을 읽으며 우리의 현 정서와 전통 도덕에는 맞지 않고 우리의 현 가치를 파괴하는 중대한 위험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된다. 이 대화편에서 소크라테스를 비롯한 대화에 참여한 사람 모두가 동성애를 당연시 받아들이고 있고 동성애만이 인간의 가장 높고 고귀한 동경을 만족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남녀간의 사랑은 천한 것 즉 우리가 플라톤의 생각에 관한 이런 측면이나, 또는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이해하려면, 우리의 개인적인 견해는 타당하지 못한 것으로 제쳐놓고, 이런 사건의 상태를 역사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어디선가 들었던 듯 싶었던 아리스토파네스의 이야기 사람의 팔과 다리가 4개씩 이었고 코가 두개였는데 스스로 오만해져 신을 무시하게 되고 결국 신은 이를 둘로 나누어 놓는다.
아리스토피네스는 에로스가 모든 신들 중에 인간들에게 가장 좋은 벗이며, 인류의 보호자인 동시에 모든 괴로움을 고쳐주는 의사라고 말하며 에로스가 인류에게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에로스의 마음은 추한 것을 부끄러워하고 아름다움을 향해 명예를 겨루는 마음이라고 한다. 이런 것들이 없이는 나라도 개안도 크고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어내지 못한다. 아무튼 그뿐 아니라, 사랑을 하는 사람만이 남을 위해 죽음까지 꺼리지 않는다고 한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주장들에 대해는 펠리아스의 딸인 알케스티스가 헬라스 사랑 앞에서 충분한 증거를 보여준다. 그 여자의 남편에게는 아버지도 있고 어머니도 있었지만, 오직 그의 아내만이 남편을 위해 죽기로 결심을 한다. 사랑하는 까닭에 남편에 대한 애정은 친부모보다 훨씬 강했으며, 그 결과 부모는 그 아들에게 남이나 다름없었고, 다만 명목만의 혈육이라는 것이 증명되어지게 된다.
참고문헌
- 플라톤 / 향연,사랑의 신 에로스에게 / 예니 / 1993
- 플라톤,박희영역 / 향연(사랑에 관하여) / 문학과 지성사 / 2003
하고 싶은 말
플라톤의 향연을 읽고 줄거리및 느낀점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지난학기 철학과사상 시간 레포트로 20점 만점 받은 자료입니다.
감상문을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