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본능] 언어와 본능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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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본능] 언어와 본능의 관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1. 머리말


2. 1. 언어의 작동방법
2. 언어기관과 문법유전자
3. 말하는 아기 탄생 _ 천국을 설명하다
4. 바벨탑
5. 정신어
6. 언어전문가
7. 선천적 언어본능의 발현


3. 맺음말


4. 부 록


5.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머리말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어느 곳에서든 글은 없어도 최소한 말은 존재한다. 따라서 그 관심도는 사람마다 다를지라도 어느 정도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언어는 마치 우리 삶의 일부처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 글을 읽을 때에도 여러분은 경이로운 일을 겪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입을 열어 소리를 냄으로써 자신의 머릿속의 생각을 누군가의 마음속에 떠오르게 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 청자는 그 단어들의 작용에 의해 그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삶의 영역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언어에 관해 많은 의문을 가지게 된다. 아이들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언어를 습득하는 것일까? 왜 어른이 되어서는 외국어를 익히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왜 우리는 컴퓨터와 대화를 할 수 없을까? 침팬지도 수화를 할 수 있을까?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6천여 개의 언어 사이에는 우열이 있을까, 없을까? 여러 가지 의문 중 우리에게 화두로 던져진 것은 ‘과연 언어는 본능일까?’였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학설이 있고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우리는 언어는 본능이라는 것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이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언어와 본능의 관계를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스티븐 핀거가 1994년에 출간한 『The language instinct』를 참고했다. 왜 인간의 언어가 인간의 생물학적 특성의 일부인 본능일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핀거가 제시한 증거들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2. 1. 언어의 작동방법
언어는 어떻게 작동을 하는 것일까.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 이것이 언어본능의 핵심이다. 박쥐가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곤충을 덮치거나,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자연의 신비 뒤에는 숨겨진 작동원리가 있다. 그렇다면 사람이 개를 문다는 사실을 전달하는 호모사피엔스의 능력 뒤에 숨겨진 신비는 무엇일까?
참고문헌

스티븐 핀거: /1994년.

오일준:
(논문)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