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동물권에 대하여
동물권에 대한 옹호
억압받는 동물들
인간중심적인 시각에서의 사고 전환
앞으로의 접근방식
Ⅲ육식문화에 대하여
육식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채식에 대한 우리의 견해
Ⅳ동물해방의 대안제시
입장 바꾸어 생각해보기
고기반찬에 감사하기
Ⅴ발표 후 아쉬운 점
얼마 전 이슈화된 ‘못박힌 고양이’에 대한 반응은 대단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못이 박혔다는 듯이 아파하고 분노했다. 또한 그 잔인함을 비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비록 말 못하는 동물이지만 사람과 스킨십으로 대화하며 사랑을 주고받는다. 현대사회에서 가족 성원의 역할과 정서적 유대감이 약화되면서 각박해진 삶과 소외감에 정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역할도 한다. 애완동물은 더 이상 가축이 아닌 가족인 것이다. 때문에 애완동물을 기르는 비용이 만만치 않음에도 개의치 않는다. 현대 사회는 동물의 천국인 것이다.
하지만 이런 동물사랑은 몇몇의 애완동물에 국한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동물은 거대 기업에 의해 고기를 뽑아내는 기계로 전락하고 만다. 그곳에선 동물에 대한 애정은 물론이고 최소한의 배려도 없다. 동물해방(피터싱어, 1999)에 나타난 식용 및 실험동물의 현실은 가히 처참하다고 할 수 있다.
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왜 이렇게 상반되는 것일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먹고 즐겼던 동물도 고통이 있음을, 인간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동물권이 있음을, 그리고 모든 동물은 동등하게 대우받아야 함을 지금부터 이야기해 보자.
Ⅱ동물권에 대하여
동물권에 대한 옹호
피터싱어(1999). 동물해방. 인간사랑
쯔루다 시즈카(2004). 베지테리안, 세상을들다.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