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의 재능이 집대성된 1936년 영화 는 불황과 경제공황에 멍든 미국의 자화상을 풍자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자동화된 기계 속에서 말살되어 가는 인간성과 산업 사회가 가져다주는 필연적인 인간 소외의 문제를 빠른 템포의 팬터마임과 몽타주 수법들을 동원하여 생생한 블랙 유머로 잡아내고 있다.
이 영화를 소개되는 다큐멘터리에서 벨기에 출신의 형제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뤼크 다르덴은 이렇게 회고한다. "톱니바퀴 속의 떠돌이 찰리의 모습은 카메라 속의 배우와 같다. 즉 이 영화는 영화에 관한 영화다. 산업화와 기계화에 물든 영화의 연대기를 묘사한 작품이다"
![[기술문명, 모던타임즈] 모던타임즈 감상문-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2/181978-0001.gif)
![[기술문명, 모던타임즈] 모던타임즈 감상문-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2/181978-0002.gif)
![[기술문명, 모던타임즈] 모던타임즈 감상문-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182/181978-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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