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과 ‘웨스트사이드스토리’ 각 배역별 인물 분석 및 케릭터 비교와 작품 분석과 비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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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각 배역별 인물 분석 및 케릭터 비교
2.‘로미오와 줄리엣’ 과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작품 분석과 비교
3. 느낀점.
4. 왜 로미오와 줄리엣인가?
웨사도리 탄생 배경등.
5. 작가의 의도
화합의 정신등.
스스로도 예측불가능하고, 세상을 온통 달라보이게 만드는 것이 사랑이다. 남들은 ‘불장난’ 이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들은 ‘진짜; 라고 믿는 것이 사랑이다. 순간적으로 사랑에 빠졌지만, 영원히 계속될 거라고 믿는 그 모순성. 그런 사랑을 접하는 관객들은 가슴이 아릴 수밖에 없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이 1950 년대 미국 뉴욕의 뒷골목 웨스트사이드 거리로 배경을 달리해 2000년대 대한민국에서 호소하고 있는 것은 바로 그 비극적 사랑이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샤트파의 마리아와, 이탈리아계 제트파 토니의 사랑은 자신이 처한 비극적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죽음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그 사랑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비극적이기 때문에 더욱 순수해 보이고, 순수했기 때문에 비극적으로 끝난 사랑에 대해 관객들이 가슴 깊이 가지고 있는 첫사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을 볼 때 아마도 어느 쪽이건 간에 한쪽의 시각을 통해서 극을 바라본다면, 아마도 더 깊이 작품 속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제트파의 반성과 샤트파의 자중 같은.
-왜 로미오와 줄리엣인가?-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의 성공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극적 구조와 인물을 잘 살렸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의 어떤 점이 제작진들을 사로잡았을까? 그 점은 바로 로미오와 줄리엣 두 사람에게는 셰익스피어의 다른 작품들에서 존재하는 ‘등장인물의 비극적 결함’ 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