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 현직교사와 인터뷰, 교사론] 교사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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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교육, 현직교사와 인터뷰, 교사론] 교사와의 인터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사에 대한 기초 질문
2. 교사의 교육 철학 및 교육 목표(학급 경영 목표)는 어떤 것인가?
3. 구체적인 학급 경영 실천 방안 및 교육효과와 애로점은 어떤 것이 있는가?
4. 학교 내 경영 참여(업무 분장)는 어떤 것을 하고 있는가?
5. 기타 교직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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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체적인 학급 경영 실천 방안 및 교육효과와 애로점은 어떤 것이 있는가?
- 학습 지도적 측면
매년 학급 경영 실천 방안으로서 특색교육을 한가지씩 정하는데 올해는 ‘일기쓰기’로 하였다.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라고 하면 하루의 일을 자신의 느낀점 없이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중 어떤 하나의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일기에 쓰라고 지도하고 있다. 일기쓰기는 얼핏 보면 별것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종합적 효과를 볼 수 있는 교육방법이다. 우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표현력과 논리성을 기를 수 있고, 하루의 일을 돌이켜 보면서 자기반성을 하는 도덕교육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교사가 아이들에게 좀더 다가가기 쉽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아이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기도 쉽고 선생님의 사소한 코멘트에 아이들이 감동을 받기도 해서 인간적 유대를 쌓는데도 도움을 준다. 한반에 38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한꺼번에 검사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남녀로 나누어서 일기를 검사(?)한다. 일기에 선생님이 코멘트를 달아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길게 써주면 감동을 받기도 한다. 아이들이 선생님의 일기장 코멘트를 자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서로 자신의 일기장에 써준 선생님의 글을 비교해 보곤한다. 그리고 자기 일기장의 글이 짧으면 차별받는다고 실망하기도 한다. 그래서 되도록 반페이지에서 한페이지까지 길게 써주려고 하는데, 아이들이 많아서 힘들고 가끔 무엇을 써줘야 할지 때문에 고생스럽기도 하다. 또 잡무가 많아서 일기장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써준 글 때문에 행동이 올바르게 바뀌거나 실천하는 경우도 있어서 고생스럽지만 교육에 필요한 일이다.

- 생활지도적 측면
올해 학급 경영 목표, 교육목표는 ‘스스로 하는 어린이로의 교육’이기 때문에 최대한 아이들에게 자율성을 주고 맡겨두는 편이다. 그래서 교실내에서 아이들끼리 싸움이 벌어졌을때 체벌은 절대 하지 않고, 말로 타이르려고 한다. 또 아이들 중에 사랑을 독차지 하려는 아이가 있을 경우 어느 정도까지는 받아주지만 심한 경우는 무시하고 내버려 둔다. 그러다 아이가 너무 상처를 받았을 경우에는 다독여 준다. 한 아이에게만 편중된 관심을 두지 않고 고루고루 관심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왕따 문제는 두 가지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전자는 아이가 너무 내성적이어서 소외되는 경우고 후자는 아이 스스로 왕따를 자초하는 경우이다. 다른 아이들에게 미움받을 행동을 해서 모든 아이들이 그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소에는 문제는 별로 없지만 그 아이가 다른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을 할 때 문제가 생기곤 한다. 전자의 경우는 특별히 소외되지 않도록 조를 정할 때 신경을 쓴다던지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특별한 개입은 하지 않는다. 문제가 있을때만 해결하고 따로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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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초등교사론 - 김은주
직접 현직 교사를 방문하여 인터뷰한 내용.
하고 싶은 말
교사론에 했던 내용이네요.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서
인터뷰한 것인만큼 신뢰성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