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자연과학 서평] 대담을 읽고-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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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자연과학 서평] 대담을 읽고-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문과와 이과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적이 있을 것이다. 대학을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다. 고교시절 당시 나는, 나의 국어 성적과 수학 성적을 비교해서 우세한 쪽인 문과를 선택했고 당연히 학과도 문과 계열인 사회대에 입학했다. ‘수학과 과학을 인생의 태클’이라고 칭할만큼 싫어하고 성적 또한 나빴다. 다행히 내 세대때의 ‘7차교육과정’에서는 사회과목과 과학과목 둘 중 원하는 것만 공부하면 되는 체제였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은 완전히 다른 학문이며 그 다른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들끼리는 대화조차 잘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까지 가지고 있었다.
어느 한쪽이 우세하고 열등하고 하는 등의 문제를 생각 해보지 않았고 이렇게 두 갈래의 학문으로, 칼로 벤 듯 갈라져 있는 것에 대해 해묵은 문제라는 생각에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대담-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만나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영문학자인 도정일씨가 인문학의 대표주자로, 생물학자인 최재천씨가 자연과학의 대표주자로 나서 4년동안의 대담을 엮은 책이다. 앞부분 두 사람에 대한 어린 시절 및 에피소드들은, 비록 두 사람을 모두 담아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두 학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느끼게 해주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여러 가지 쟁점들을 가지고 영문학자로, 생물학자로서 대담을 나눈다.
그 첫 번째로 대담의 중요한 출발선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경계가 뚜렷해진 것은 언제부터일까 하는 문제부터.

하고 싶은 말
'대담'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2007년에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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