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리더십] 국내외 도우미형 리더와 드라마속 도우미형 인물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도우미형 리더 첫 번째 - 하야카와 도쿠지
◇도우미형 리더 두 번째 - 한비야
◇도우미형 리더 세 번째 - 이종욱
◇드라마속 도우미형 인물 - 달자의 봄 ‘오달자’
본문내용
도우미형 리더 첫 번째 -
하야카와 도쿠지(早川 德次, 1893 ~ 1980)
□ 약력
◦ 1893년 11월 3일 도쿄 출생
◦ 두 살 때 생가가 몰락하여 양자로 보내짐
◦ 초등학교 1학년 때 금속 세공 공장에
견습사원으로 입사하여 공장이 망한 후에도
주인을 따르고 함께 살아가다.
◦ 19세 때 조임식 버클 ‘도쿠비조’ 발명
◦ 독립 후 22세에 샤프펜슬을 발명
◦ 관동대지진으로 가족과 공장을 잃음
◦ 일본 최초 라디오의 개발로 재기
◦ 샤프 사(社) 설립. 장애인 공장을 세우고 재산을 종업원들에게 나눠줌
◦ 특유의 개척정신으로 전자계산기, 액정 TV, 태양전지에서 탁월한 시장 점유.
◦ 1980년 세상을 떠남.
□ 도우미형 리더로서의 하야카와 도쿠지
1. 인의(人義)를 지킨다 : 도쿠지는 약력에서 보아 알 수 있듯 상당히 어린 나이에 입사를 하여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가 처음으로 일을 하기 시작한 곳은 비녀나 양산의 쇠 장식을 만들어 파는 가자리야라는 곳이었다. 이 곳에서 그는 비교적 고된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사장과 그의 부인을 부모처럼 생각하여 따르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가 좋지 않아 이 사업이 망하게 되자 다른 직공들과는 달리 도쿠지는 재고품을 가지고 장사를 하여 사장 내외를 먹여 살린다. 이 일화에서 볼 수 있듯 도쿠지는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주변인’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노력과 사랑을 기울이는 전형적인 도우미형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성은 향후 그가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운영방침으로 연결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