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

 1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
 2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2
 3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3
 4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4
 5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5
 6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6
 7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7
 8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8
 9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9
 10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0
 11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1
 12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2
 13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3
 14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4
 15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5
 16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6
 17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7
 18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8
 19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19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전쟁과 한국시] 남한의 분단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전통주의 시
3. 모더니즘 시
1) ‘후반기’ 동인의 도시미학
2) 존재의 탐구
3) 역사적 단절과 아이러니
4. 소신주의 경향의 시
1) 분단의식과 시의 흐름
2) 종군 시인의 분단시
5. 맺으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50년대는 해방과 함께 시작된 분단의 비극이 6.25를 거치면서 더욱 고착되고 심화되었던 시기이다. 이 시기에 남북한은 미국식 자본주의와 소련식 사회주의의 극한적 대립을 바탕으로 무력에 의한 통일 노선을 추구해 나갔는데, 그 결과 마침내 6.25라는 비극을 맞게 되었고 분단이라는 결과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채 남아있다. 이러한 분단의 문제는 미국과 소련이 각각 한반도에 들어오면서부터 예견되었다. 외세에 의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게 되었고 분단의 문제는 전쟁을 거쳐 분단시라는 문학의 형태로 생산되었다.
1950년대의 시작은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6.25와 함께 시작 되었다. 남한의 경우, 전후문학은 주로 전쟁이 초래한 불안과 공포, 즉 개인의 정신적·실존적 위기를 그려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 이승하, 「한국 전후 시의 형성과 전개」,『한국현대시문학사』, 소명출판, 2005, p.173
이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전후의 많은 문인들은 실존주의 사조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그들이 이해한 실존주의가 얼마나 피상적인 것이었는가 하는 점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전후의 문인들이 한국전쟁과 그에 이어지는 전후적 현실을 한계 상황으로 이해했으며, 여기서 기인하는 실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쳤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전쟁을 통해 ‘도처에 널려 있는 죽음’을 경험하게 되었고, 그 죽음이 ‘나의 죽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전율하였다. 따라서 죽음에 대한 공포와 불안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점이 전후문학의 중요한 테마가 되고 있는 형국이다. 같은 책, p.175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시인들은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풀어냈는데, 그 흐름을 다음과 같이 세 단락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미당 서정주를 정점으로 하는 퇴영적․복고적 경향을 띤 소위 전통적 서정이라 일컬어지는 리리시즘이고, 둘째는 후반기 동인들에 의해 전개되는 모더니즘이다. 셋째는 두 주류 어느 한편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나름대로 시작활동을 하는 소신주의자들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다.

2. 전통주의 시

참고문헌
이승하, 「한국 전후 시의 형성과 전개」,『한국현대시문학사』, 소명출판, 2005
강우식, 『한국 분단시 연구』, 한국문화사, 2004
박재삼, 「사족」, 『한국전후문제시집』, 신구문화사, 1961
서준섭,「모더니즘과 문학의 신비화」,『감각의 뒤편』, 문학과 지성사, 1995
김춘수,「전후 15년의 한국시」, 『한국전후문제시집』, 신구문화사, 1961
이승훈,『한국 모더니즘 시사』, 문예출판사, 2000,
김상환, 김성기 편,「모더니즘의 책과 저자」,『모더니티란 무엇인가』, 민음사. 1994,
조태일, 『한국문학의 현단계』, 창작과 비평사, 1985
김태형, 정희성, 『현대시의 이해와 감상』, 문원각,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