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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관리론] [물류관리론]GS리테일의 물류혁신 사례분석(A+리포트)-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214/213556-0008.gif)
분야
hwpⅡ. 본 론
1. GS리테일 회사소개
가. GS리테일 연혁
나. GS리테일 가치체계
다. GS리테일 사업분야
1) GS 25
2) GS Supermarket
3) GS MART
4) GS SQUARE 백화점
2. GS리테일의 물류혁신사례
가. GS리테일만의 물류혁신
1) 배송 scheduling 시스템
2) 미, 오출 보상제도
3) 발주~입고 24시간 내 완료
4) Back-hauling System
5) 재고관리 시스템(WMS)
Ⅲ. 결론
가. GS리테일만의 물류혁신
1)배송 scheduling 시스템
전국의 700여 개 점포에 상품을 매일 배송 하는 GS리테일의 물류서비스는 사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시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미 97년 물류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배송 scheduling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물류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인공위성을 활용한 배송추적 프로그램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GS리테일이 자체 개발한 배송 scheduling 시스템은 수도권에 위치한 5백여 개의 점포 위치를 경도와 위도를 기준으로 좌표화하여 몇 개의 섹터로 구분한 다음 점포간 거리·이동시간·하역시간 등을 산출하여 최적의 배송루트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 내용과 적재율을 고려해 최적의 배송 코스를 설정하게 되는 것이다.
GS리테일은 배송 scheduling 시스템을 통해 배송능력을 넘는 발주량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점포에서 주문한 물량이 차량 한대로는 부족할 경우 즉 적재율이 100%를 넘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이 때에는 미리 배송스케줄링 시스템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여 임시차량을 배정하여 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2) 미.오출 보상제도
GS리테일이 GS25 가맹점을 대상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미.오출 보상제도는 회사의 물류관리 수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점포가 발주한 상품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거나 점포에서 발주한 상품이 아닌 다른 상품이 배송된 경우 가맹점포의 판매기회 손실을 물류센터가 보상해주는 제도다. 또 점포와 사전에 약속한 도착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도 물류센터는 패널티를 부담해야 한다.
이는 점포의 추가 인력운영에 대한 부담을 물류센터가 가맹점에 제공하는 것으로 30분 늦을 때마다 5천원의 보상금을 점포에 지불해야 한다.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물류부문이 점포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은 고도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운영능력을 갖췄다는 GS리테일의 자신감이라고 볼 수 있다.
3) 발주~입고 24시간 내 완료
전국에 8백여개의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다품종 소량판매라는 편의점의 특성에 맞춰 리드타임(발주에서부터 입고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소 12시간까지 줄였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상품을 식품, 비식품, 냉장식품, 냉동식품, 패스트푸드 등으로 분류하여 하루 5~6회씩 배송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인천 용인 등 4개의 물류센터와 9개의 벤더(Vendor)를 중심으로 점포-본부-물류센터-제조업체로 연결되는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적시에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GS25는 EOB (Electronic Order Book:전자발주대장)을 이용, 회전율이 높은 패스트푸드의 경우 오전 9시에 발주하면 오후 9시부터는 새로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다. 나머지 상품도 발주 후 24시간 이내에 점포에 도착한다. 리드타임이 단축되면서 점주들은 하루 판매량 정도만 진열하고 영업을 한다. 말 그대로 "재고 없는" 점포 경영이다.
4) Back-hauling System
Back-hauling System은 한마디로 배송을 마치고 빈차로 이동하는 차량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즉, 각 점포에 대한 배송을 마치고 물류센터로 돌아오는 차량을 활용해 회송 루트 근처의 거래처 물류센터에서 당사 물류센터 입고예정 상품을 적재한 뒤 오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유통업계 처음 도입된 GS리테일 Back-hauling 시스템은 LG화학, 농심, 대웅제약 등의 거래선과 처음 시작했으며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배송차량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제조업체 역시 배송차량과 물류인력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어 제조업체와의 공동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GS리테일은 1997년 10월부터 이러한 선진시스템을 배송 부문에 도입, 연간 약 3,400회의 불필요한 차량 운행 회수를 줄임으로써 제조업체와의 공동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GS리테일은 제조업체로부터 물류센터로 운반하는 기존 물류비용의 70% 정도만을 받고 있다. Back hauling system을 통해 GS리테일에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체들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GS리테일도 물론 부수적인 이익을 얻고 있다. 물론 여기서 발생하는 이익을 GS리테일이 모두 가져가는 것은 아니다. GS리테일은 회차를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의 반을 차량 운전기사에게 지급하고 있다. Back hauling system은 GS리테일, 제조업체(제품 공급업체), 배송기사 모두에게 혜택이 가는 3win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