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취옹정기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구양수가 저주태수로 좌천되어 폄적 생활을 하고 있던 시기에 지은 글이다. 이 글이 발표되어 나오자 세간의 문인들이 견해의 독창성과 참신성 때문에 서로 베끼려들었고, 상인들이 이 글을 구하여 세관에 바치면 세금을 면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글은 취옹정의 유래와 그 곳의 경치, 그리고 자신의 생활과 정취를 기술한 것이다. 구양수의 문장은 간결하며 객관적인 묘사가 뛰어난데 ‘취옹정기’ 이 작품 역시 간결하며 생동적인 그만의 멋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마음이 어지럽고 탁해져있음을 느낄 때마다 찾는 산책로(?)가 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정도로 걸어 올라가야 하기에 혹자들은(바로 나의 가족들이다) 산책이라기보다 등산이라고 표현하지만, 개인적으로 걷는 길이면 나는 무조건적으로 산책로라고 생각하기에 산책로라 명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