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가:등산관련 사고원인,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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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겨울철 무등산 산행 낙상사고 예방활동 강화
-주말 등산객 안전사고 잇따라
-독버섯 중독사고 주의
-가을 산행 주의...등산객 사망 잇따라
-폭염 속 벌집제거 출동 급증
-태백산 도립공원 멧돼지 주의보 발령
-변산반도서 호흡곤란 등산객 응급구조
-가을산행, 관절과 허리를 위해 이것만은 꼭!
◈사고내용: 지난 2일 오후 6시25분께 인제군 북면 용대리 봉정암 인근에서 박모(여·48·경남창원시)씨가 무리한 등반으로 탈진해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원인: 이날 박씨가 산악회원들과 함께 등반을 하다 발을 헛디뎌 사고가 난 것
◈사고대책: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등산객들이 충분한 준비 없이 무리하게 등산을 하다가 무릎 발목을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평소 꾸준히 운동을 하고 등산 시에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최소한 3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동행해야한다.”고 조언
2)등산객의 새로운 테러납치범 등장!
◈사고내용: 지난 7월 29일 북한산 용혈봉의 벼락은 그야말로 산을 좋아하는 등산객에게 새로운 테러납치범으로 등장했다.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등산 가기 전에 폭우를 염두에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벼락을 염두에 둬야할 것 같다.
◈사고원인: 등산객이 가지고 있던 등산용 스틱과 우산에 낙뢰가 떨어진 것. 물론 바위산을 오르기 좋게 만든 쇠줄난간도 큰 위험이었고 또한 북한산은 바위산이어서 흙산처럼 낙뢰가 땅에 쉽게 흡수되지 않아 피해가 더 컸다고 한다.
◈사고대책: 낙뢰는 2만~3만 암페어나 되는 강력한 전류이므로 천둥번개가 칠 때는 등산 중에 스틱을 치켜들어서는 안 된다. 즉, 나무 스틱이든, 금속 스틱이든, 그 종류와 관계없이 스틱이나 우산까지 위로 치켜드는 것은 위험천만하다. 산행 중에 천둥번개가 칠 때는 큰 나무와 떨어져 있는 것이 안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