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는 인류학의 방법론인 거울을 통해서 나의 존재를 보는것과 같은 이치이다. 인류학자들이 현지조사를 통해서 사례연구를 한것을 주제에 따라서 볼 수 있다.
총 4부, 1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인류학의 이론들과 실제의 사례들을 적절히 연결지어놓아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읽으면서도 인류학을 이해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든다
책 제목부터 어느 CF 광고의 카피를 연상케 한다. 인류학의 대중적 접근에 대한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문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인류학에 대한 대중적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연 인류학이란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미개부족에 대한 조사를 한 보고서를 통해 문명이 누리는 우리가 미개부족을 알기위해서 조사한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인류학이란? 문화의 상대성이란? 이런식의 이론서가 아니다 직접 현지인이 겪은 경험담을 위주로 짜여진 책인 것 같다. 특히 경험을 하고 쓴 책이기만 쉽게 이해 할수 있었다. 가장 햄릿에 대한 이야기를 원주민에게 얘기하자 이 곳 생활방식에 맞게 해석하고 있다. 그곳의 생활방식으로는 형의 아내가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함께사는 것이 예의이고 당연시되고 있는 생활상을 알수 있었고 우리문화와 다른점이 많았지만 다른 나라의 문화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