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대중매체에 의한 성 인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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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학] 대중매체에 의한 성 인식의 변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연구목적
2. 이론적 배경
1) 대중 매체의 정의
2) 성에 대한 정의
① 성
② 이성애자(hetrosexual)
③ 동성애자(homosexuality)
④ 양성애자(bisexual)
⑤ 트랜스젠더(trans-gender)
⑥ 트랜스섹슈얼(transsexual)
3. 사례조사
1) 보수적 사례
① 트랜스젠더 성폭행
②인터넷 동성애 사이트
③ 성균관 최영갑 사무처장의 의견
④ 이명박 대통령
⑤ 우리 역사속의 동성애자
⑥ 과거 영화 심의
2) 개방적 사례
① 동성애를 담은 대표적인 영화
② 동성애 코드 광고 - 애니콜CF 이효리
③ '이구동성' 광고, 동성애 코드
④ 홍석천의 ‘커밍아웃’이라는 케이블 프로그램
⑤ 성소수자 후보의 국회의원 출마
⑥ 트랜스젠더 하리수의 결혼
⑦ 유명 외국 동성애자
4. 설문조사
1) 대상
2) 도구
3) 방법
5. 실험
1) 대상
2) 도구
3) 절차

Ⅲ. 결과
1. 사례연구 결과
2. 설문조사 결과
1) 참가자의 성적지향
2) 제 3의 성에 대한 개념
3) 성적소수자에 대한 인식
4) 성적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5) 성 인식 변화에 대한 매체의 영향
3. 실험 결과

Ⅳ. 논의
1. 결론
2. 제언점

Ⅴ. 참고문헌
Ⅵ. 부록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는 조선시대보다 오히려 더 오래된 고려시대 때 더 개방적이었다고 한다. 고려시대는 조선시대보다 성문화나 결혼문화가 개방적이었으며, 동성애나 근친상간 등이 팽배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다 조선시대에 들어가고 조선 중기에 유교가 성행하면서 우리나라는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근대화를 이루었다. 그러다보니 근대화를 이루는 동안의 우리 성 문화는 억압되고 참아야 하는 인내의 방향으로 흘러갔다. 현대사회의 노인들에게 성(sex)이라는 단어는 함부로 꺼내서도 안 되는 것이었으며 ‘남녀칠세부동석’이라고 할 만큼 엄격하게 길러져왔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성에 대한 인식이 급변하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가요프로그램에 염색을 하고 나올 수 있는 가수는 없었다. 1997년에 7월 H.O.T는 2집을 내고 음악프로그램에 출현하려 했으나 리더인 문희준이 염색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KBS 측에서는 내보낼 수 없다는 의견으로 밀고 나갔다. 하지만 이미 H.O.T는 10대들에게 우상인 존재였고,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다면 큰 손실일 수 있었다. 결국 문희준은 두건을 쓰고 염색한 머리부분을 가리고 나갔다. 2008년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문희준이 나왔을 때 ‘일부러 두건을 느슨하게 묶어 춤을 추다가 풀어지도록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었다. 그 시대는 염색이라는 것은 반항아, 날라리라는 비행청소년의 공식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염색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되는 일이 됐다.
과거에 영화가 나오기 전에 15세, 18세 등 제한상영등급판정을 받는 기준도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작은 욕, 키스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노출이 있으면 18세였는데, 요즘에는 웬만한 키스신이나 노출정도는 15세 등급을 받는다. 그만큼 규정이 풀어졌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손잡고 팔짱을 끼고 다니는 많은 남녀들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애인이라고 한다면 적어도 대학생이 되어야만 사귈 수 있다고 통념이 있었다. 고등학생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고 마음에만 둘뿐이고, 지금처럼 쉽게 다가갈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깜찍하게도 유치원생도 애인이 있는 것을 자랑거리고 삼아 얘기하는 시대이다. 이제는 애인사이의 성관계는 개개인의 선택적인 것이 됐고, 일명 ‘속도위반’이라고 부르는 행동은 이제 아무렇지 않은 얘기꺼리가 되고 있다. 아이는 결혼식 혼수 물품의 ‘옵션’이라는 대화를 나눌 정도로 성에 관한 문화가 개방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러한 개방적 문화의 변화는 10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내에 일어난 일이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빠른 시간 동안 성에 대해 개방화가 진척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개방화가 빠른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세대 간의 의식차이도 나기 시작했으며, 젊은 20대 사이에서도 성에 대한 인식도가 천차만별이다. 또한 성 개방화로 인하여 성 상품화가 심해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그리고 성에 대한 개방화와 함께 비밀로 지켜지던 성에 관련된 지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미혼모, 혼전성관계로 인하여 청소년들에 대한 성교육의 필요성도 재인식 되고 있다.
게다가 이제는 제 3의 성이 사회에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제 3의 성이 논란이 되기 시작한 것은 커밍아웃과 트랜스젠더의 존재가 연예인들의 세계에서 들어나면서 시작된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용의 태도가 급격하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9월 ‘홍석천’이라는 연예인의 커밍아웃으로 본격화됐다. 이후 동성애나 양성애, 트랜스젠더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숨어 지내던 사람들이 조금씩 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러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통해 트랜스젠더가 된 또 다른 연예인 ‘하리수’가 등장함으로써 연예계가 떠들썩해졌다. 그리고 하리수는 주민등록상의 성을 바꿈으로써 국가에서도 성 전환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준 사례가 있으며, 2007년 5월 19일날 미키정과의 결혼으로 우리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현숙(민노당)씨가 우
참고문헌
한동신(1984), 텔레비전 연속극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에 대한 연구,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논문
이정애(2002), 매스미디어에 나타난 트랜스젠더의 담론 연구 :'하리수' 담론의 전개와 그 의미를 중심으로,서울: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석박사학위논문실
윤선미, ‘미디어와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몸의 상품성:트랜스젠더 하리수와 커밍아웃한 홍석천 비교분석,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박사논문,
'영상매체 속의 동성애 묘사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 학위논문
동영상, PD수첩 685화 ‘성결정권-트랜스젠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626180501100
http://blog.daum.net/eunyoungstory/8989911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0519165102113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240&aid=0000017820
http://www.kscrc.org/bbs/zboard.php?id=newsdb&no=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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