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감상문]지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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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카틀로타 그릿지를 마리 탈리오니와 비견될, 역사에 남는 발레리나로 만들어준 작품「지젤」은 초연부터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칭송받아 왔다. 몇 년 전 마리 탈리오니가 공연해 낭만주의 발레를 열었고 파리를 열광시킨「라 실피드」를 제치고 현재까지 낭만 발레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이 작품은 발레리나에게 무용가로의 기량과 함께 배우로서의 연기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흔히 발레의 햄릿으로 불리기도 한다.
애초에 고티에는 이 작품 1막의 배경을 화려한 귀족 무도회장으로 설정한 후, 빅토르 위고의 시 '유령'에 등장하는 젊은 미녀를 주인공 삼아 그녀가 무도회장에서 온통 춤에만 정신이 팔려 밤새도록 춤추는 내용으로 그려보고자 했다고 한다.그러나 조르쥬와 대본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현실적으로 설득력 있고 극적인 부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대폭 바꾼다. 즉,「지젤」의 배경은 귀족의 무도회장에서 독일 라인강 유역의 농촌으로, 젊은 미녀는 순박한 시골 처녀 '지젤'로, 밤새도록 춤을 추는 장소는 무도회장에서 인적 드문 숲속으로. 젊은 미녀가 밤새도록 춤을 추다 차가운 바깥 기온에 목숨을 잃는다는 내용은 지젤이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으로 충격받아 죽는 것으로 바뀐다.
이렇게해서, 시골처녀 지젤이 평범한 시골청년으로 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로부터 배신 당한 충격으로 죽은 후에도 사랑을 위해 헌신한다는 발레「지젤」이 탄생되었다.
1841년 초연된「지젤」은 당시 파리오페라극장의 발레마스터였던 장 코라이가 대부분을 안무하고 솔로 부분은 쥘 페로가 안무했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보는「지젤」의 모습은 1860년 이후 러시아로 건너가서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