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와 `The Lake House`(레이크 하우스) -시간을 초월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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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월애`와 `The Lake House`(레이크 하우스) -시간을 초월한 사랑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_변하지 않는 시간과 변화하는 시간.
2. 「시월애」와 「레이크 하우스」
2-1. 공통점과 차이점
2-2. 시간 구조 _ 영화 그 안의 평행우주
3. 상상 _ 나라면…….
4. 결론 _ 상상에서 상상을 만든다.
본문내용
1. 서론_변하지 않는 시간과 변화하는 시간.
누구나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 일에 대한 또는 사랑에 대한 실패. 그리고 그 후에 느끼는 아쉬움은 ‘그 순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이라는 한숨 섞인 말을 남기게 한다. 사람은 볼 수 없는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시간은 돌이킬 수도 없고 태엽처럼 빨리 감을 수도 없는 것이기에 인간은 타임머신과 같이 시간을 역행하는 것을 동경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같은 시간에서 또 다른 시간과의 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인간의 욕망을 대리만족 시켜준다. 그러한 면에서 《시월애&레이크 하우스》는 《동감》과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 될 수 있다. 《시월애&레이크 하우스》는 2년의 시간을 설정함으로써 이루어 질 수 있는 사랑이라는 희망, 기대감을 관객에게 보여주지만, 《동감》은 1979년의 여자와 2000년 남자의 구도로 20여년의 차이를 두고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하고 있다. 《동감》의 시간은 변화 되지 않는다. 변화되는 것은 《시월애&레이크 하우스》이다.
《IF ONLY》을 통해 볼 때 《시월애&레이크 하우스》와 유사한 점을 지니고 있다. 《IF ONLY》에서는 《시월애&레이크 하우스》나 《동감》처럼 엇갈리는 시간의 안타까움은 아니지만 연인과 함께 할 시간이 단 하루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남자가 못 다한 사랑을 표현하고,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기 위해 애쓰고 아파하는 모습이 애절하게 다가온다. 《IF ONLY》는 시간이 변화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을 바꾸어 보려고 애써보지만, 시간은 변화되지 않고 정해진 흐름에 따라 이어질 뿐이다.
현실에서 일어 날 수 없는 시간에 대한 간섭은 인간의 상상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실제 인간은 시간을 극복할 수 없다. 그렇지만 상상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인간은 현실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것이다.


2. 「시월애」와 「레이크 하우스」
2-1. 공통점과 차이점
①SAME THINGS
- 2년이라는 시간차
2년이라는 시간차를 두고 사는 두 남녀가 어느 날부터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설정은 리메이크에서도 그대로다. ‘시월애’의 성현과 은주는 각각 1998년, 2000년에 ‘레이크 하우스’의 알렉스와 케이트는 2004년, 2006년에 산다. 또한 두 작품 모두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가슴 설레는 사랑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 편지의 마술
왜 여전히 편지일까? '휴대폰이나 이메일이 이용됐다면 원작의 스토리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았을 것' 이라고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은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고 한다. 즉, ‘시월애’의 주인공들이 두려움 없이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소통도구가 구신(Old-fashioned) 매체인 편지였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본다.

- 남자 주인공
성현처럼 알렉스는 건축가이다. 극에 등장하는 집을 지은 유명한 건축가인 아버지와 사이가 안 좋은 것도 비슷하다.

- 강아지 발자국
모든 사건의 시발점인 '강아지 발자국'! ‘이집에 살다가 이사하는 사람인데 저에게 오는 우편물은 아래 주소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현관문 옆에 찍힌 강아지 발자국은 이사 오기 전부터 있었어요. 2006년 케이트' 라는 내용의 현지를 케이트는 우체통에 남기는데(원작에서는 2000년이라고 써 있었다.) 편지를 받은 알렉스는 성현이 그랬듯, 2년 후에 온 편지라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