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STP 분석
5. 4P 분석
6. 감성마케팅
7. 향후 전략
현대 도시인들을 위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고자 찻집형태의 공간에서 다양한 생활문화를 제공하겠다는 모토로 시작한 민들레영토는 10평짜리 카페(94년 신촌)에서 처음 시작되어 대학가로 확산되면서 한국형 프랜차이즈로 크게 성공한 찻집형태의 대중 문화공간이다. 민들레영토는 일반 카페처럼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공간만이 아니라, 문화카페라는 형태로 문화공간으로 설립되었다. 민들레영토라는 이름은 민들레는 꽃씨가 공간의 제약 없이 240km 먼 거리까지도 날아갈 뿐 아니라 꽃씨가 날아간 그곳에서 강하게 사는 모습이 우리가 사는 인생으로 확장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민들레 영토에서는 기존의 커피숍이나 찻집에서와는 차별적으로 찻값 대신 문화비를 받는다. 문화비만 내면 차는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고, 세미나실, 영상 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는 역동적 문화공간이다.
(1) 민들레영토의 특징
1) 문화비
각 지점별로 차이는 있지만, 한 고객 당 문화비 3,000~5,000원을 내고 3시간 이상을 마음껏 공간을 이용 할 수 있다. 음료가 리필 가능할 뿐만 아니라(영양음료는1회 리필), 약간의 비용을 추가하여 식사도 즐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2) 문화비를 낸 모든 분들은 ‘컵라면, 곡류건강빵, 아이스 바’ 중 선택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처음 오신 분들은 민들레영토의 사랑을 가득 담은 '공간을 채우는 사랑'이라는 책을 선물해 드린다.
3) 민들레영토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 책은 자유롭게 볼 수 있다.
4) 문화터
① 영화감상 문화터 - 연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영화 상영을 위한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 또한 마련되어 있는 무대에서는 공연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만족과 휴식을 드린다.
② 세미나실 문화터 - 사람들 간의 모임과, 회의를 위한 세미나실이 존재한다. 세미나실이 방처럼 구분되어 있어,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시간에 쫒기지 않은 모임이 지속될 수 있다.
③ 독서실 문화터 -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간이 독서실’이 마련되어 있다.
④ 갤러리 문화터 - 단순한 장식용 볼거리가 아닌 손님이 느낀 영감을 담아 고객의 느낌을 작품으로, 그리고 다른 손님에게 다른 고객이 느낀 영감을 전하는,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갤러리 참여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⑤ 개인 상담 프로그램 - Human Therapy라는 개인의 자아실현를 위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유료)
(2) 민들레 영토 설립 배경
민들레영토를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는 민들레 영토의 CEO이자 창업주인 지승룡 소장의 과거 경험에서 찾을 수 있다. 목회자를 꿈꾸던 그는 이혼이라는 핸디캡으로 인해 목회자의 꿈을 포기하고 미래의 삶을 구상하다가 결국 서울에서도 고향의 집이나 어머니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자는 의지로 ‘민들레 영토’를 만들게 되었다. 이렇듯 감성CEO가 감성공간을 만들었고, 그 새로운 감성공간에서 감성사원들이 ‘어머니의 사랑’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3) 연 혁
94년 4월 20일 신촌에서 처음 오픈(신촌모점)
97년 고대점(9월)
98년 대학로본관(12월)
99년 공간을 채우는 사랑(대학로별관/12월)
01년 명동점(6월) 신촌신관(8월) 경희대점(11월) 대학로 민토문화관(12월)
02년 양평민토수양관(9월)
03년 신촌민토마현관(2월) 구의점(4월) 그신대점(6월) 종로2가점(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