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CEO 김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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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더십] CEO 김성주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김성주 그녀는 누구인가?
-그녀는 어떤 다양한 경험을 해왔는가?
-무엇으로 그녀의 능력을 입증했는가?
-어떤 꿈과 야망을 가지고 살았는가?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확립하고 유지해 가는가?
- 리더가 속한 조직을 비전에 맞추어 어떻게 변화시켜 가고 있는가?
-리더십에서 여성의식이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가?
-리더는 좋은 인재를 어떻게 찾아내고 쓰는가?
♀ 나오면서...
본문내용
들어가며...

현재 서양에서는 다양한 여성 리더들이 존재하며, 사회에서 높은 지위와 존경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우리 2조 조원들은 한국인 여성으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여성리더에 대해 탐구해 보는 것이 우리에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여성리더로서의 성공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장려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 인물 대해 중점을 두고 알아보았다. 그리하여 고심 끝에 고른 여성리더가 ‘성주 인터네셔널‘을 경영하는 CEO 김성주이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MCM 이라는 브랜드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녀는 국제적으로 “여성리더” 로서의 자리를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가 그녀를 먼저 주목했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우리조원들 모두 MCM 가방이나 지갑을 하나 정도 보유하고 있었다. 그만큼 그녀가 성공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 같아, 더 호기심 있게 조사해보게 되었다.



♀ 김성주. 그녀는 누구인가?

김성주는 1956년 11월 19일 경북 대구출생으로 대성산업 그룹 막내딸로 태어났다. 보수적인 경상도, 특히 남녀차별이 강한 집안의 7남매중 막내인 그녀는 어릴때부터 ‘여성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란 세뇌를 받고 자랐다.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의 앰허스트대와 하버드대 그리고 영국의 권위 있는 학교인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딸이란 이유로 땅 한평 받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타계하시고 오빠가 경영권을 물려받으면서 MCM 경영권을 둘러싼 오누이의 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김성주 사장은 MCM 경영권의 확보에 성공했고 현재 핸드백과 의류 등이 연매출 1천억원 규모이며 가방만으로 백화점에서 루이비통과 구찌를 앞서서 판매 1위를 차지해 주변을 놀라게 한 인물이다. 김성주 사장은 1997년 세계경제포럼의 차세대 지도자 100인에 빌게이츠 리콴유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지명되기도 하였고, 2001년 아시아 위크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으로 선정되어 비즈니스 클래스의 세계 100대 여성기업인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보다 세계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2002년에는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CNN이 선정한 “Best of asia leader 8인”으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김성주의 저서로는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라는 자서전이 있다.

Q: 그녀는 어떤 다양한 경험을 해왔는가?

그녀는 대성그룹의 회장, 재벌 집안의 막내딸로 태어났지만, ‘살찐돼지’로 살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생활하였으며, 유학 후 처음으로 홀로서기를 시도하였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하버드 대학 동문인 캐나다 남편을 만나 국제결혼을 강행하였다. 미국에서 150달러짜리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후 가족들에게 집안에서는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모든 재정 지원을 끊어버렸다. 당장 생활이 곤란해진 그녀는 학업을 접고 미국 최고의 백화점 블루밍 데일 백화점에 취직을 하고도 두 세가지의 부업을 더해가면서 1센트를 아끼기 위해 멀리 떨어진 시장까지 찾아다니는 등 생활고에 시달렸다. 부유한 환경에서 편하게 살 수 있었지만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밑바닥부터 시작하였다. 그녀는 창고에서 박스 뜯는 일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끝까지 집안과 타협하지 않고, 홀로서는 길을 택했다. 귀국해서는 모든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월 18만원의 봉급 생활자, 창고일도 마다 않는 1인 팀장 등 밑바닥에서부터 일을 시작하였다. 귀국후 89년 그녀는 아버지 김수근 회장 집무실 옆방에 책상 하나, 전화 한대, 컴퓨터 한대를 놓고 대성산업 패션사업부‘라는 이름을 달고 직원 한명 없이 혼자서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아버지 회사가 자금난을 겪을 때 아버지가 운영하던 대성그룹으로부터 지급보증을 받아 30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 모든 경험들이 그녀의 성공비결이라고 생각된다.



Q. 무엇으로 그녀의 능력을 입증했는가?

CEO 김성주는 '투명성'과 '효율'이라는 개인적인 신념을 갖고 자신의 가치관과 조직에서 하는 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다. 가부장적 권위주의와 부정, 부패가 만연한 한국에서, 그것도 소위 '흰 봉투 잘 바치고, 거짓말 잘 해야 살아남는다.'는 소매 유통 사업에서 그녀의 고충은 심했다. 그녀는 '깨끗한 손'으로 사업을 해 나가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지 몰라도 결국은 옳은 길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그 원칙을 지켜 나가는 일이야말로 그녀가 사업을 하면서 걸머져야 할 사명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게 미움을 받으며 끌고 나간 사업이었기 때문에 업계 사람들은 그녀가 얼마 못 버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997년 그녀 회사는 면세점 공급 물량 1위의 공급원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모두들 믿을 수 없어 했다,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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