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01.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02.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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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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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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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2.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3.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4.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5.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6.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7.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8.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19.gif)
![[희곡론] 연극 `착한 사람, 조양규`-2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58/357740-0020.gif)
분야
hwp1. ‘착한사람, 조양규’ 연극 소개
2. 연극 줄거리
3. 차용 단편소설 ‘홍합’/‘모래의 여자’
4. 연극 관련 기사
5. 연극 관련 리뷰
6. 극작가의 다른 작품 소개
Ⅱ. 본론
1. 주제
2. 형식
3. 인물 분석
4. 무대장치 분석
- 무대구조/조명/소품/배경/음향효과
- ‘착한사람, 조양규’ 연극의 한 장면
Ⅲ. 결론
1970년에서 2004년까지의 신문기사와 단편소설 한창훈의 , 아베 코보의 을 차용한 페이크 다큐멘터리(실제를 가장한 허구 다큐멘터리)연극
극단 코끼리만보
공동창작·구성
김동현, 배삼식, 한현주.
연출 김동현
출연 이연규, 최석규, 서영화, 백익남, 성여진, 정선철, 윤미영
1970년에서 2004년까지 신문에 실린 실종 기사, 단편소설 등을 인용해, 현대사에서 주목받지 못한 채 비극적 삶을 살다간 인물들을 무대로 불러낸다. 1971년 서울의 어느 동물원에서 홍학 한 마리가 사람들의 눈앞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홍학을 발견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는 가운데 이 홍학처럼 갑자기 사라지는 사람들이 생긴다. 그리고 주인공인 조양규가 왼손에 수화기를 든 채로 죽은 지 8개월 만에 발견됐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린다. 더 놀라운 사실은 주민등록상으로 그가 40년 전에 죽은 것으로 기록돼 있다는 점. 40년 동안 그가 세상에 머물렀던 흔적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 작품 속에 주인공 조양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고 7명의 배우가 그의 주위에 머물렀던 사람들을 연기하면서 그의 과거를 쫓는다.
1. 한창훈의 ‘홍합’
비오는 날 홍합공장 여인들의 거나한 술판이 벌어지는 "비", 문기사와 승희네의 짜릿하게 오고가는 감정의 시발이 나타나는 "남과 여", 호탕하고 거짓 없는 능청스러움을 가진 석이네의 웃음 보따리의 " 붕어빵을 든 여자", 큰 몸집에 여성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지만 달력에 색깔별로 동그라미를 치며 바람을 핀 금이네의 " 다섯 색깔 동그라미", 5.18 때 남편을 잃은 젊은 과부와 시어머니와 애기부처 양아들의 "멈춰버린 세월", 여대생이 되고 싶은 세자와 나이 많은 남자와 동거하는 경희의 "홀로 우는 새", 승희네의 힘겨운 시집살이와 문기사에게 마음이 가는 승희네의 "바람에 실려", 술을 너무도 많이 마시는 김씨와 김씨에게 꼼짝 못하는 김씨네 집 이야기의 "외딴집", 태풍오는 속 빗소리와 바람 소리 아래 그 보다 더욱 바람 치던 승희네와 문기사의 마음의 "태풍오던 날", 총각 공장장의 외로운 일상의 "혹독한 계절", 갑작스런 김씨의 죽음으로 항상 있는 것에 대한 빈자리를 절감하는 "아름다운 것은 언제나 눈앞에 있다"로 총 11개의 장으로 이루어지며, 사건 전개가 아니라 마을 주민 한사람한사람을 관찰하고 소개하면서 그들의 삶을 엿보고 이야기하고 부대끼면서 자신(문기사)이 있어야 할 곳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는 이야기이다.
2. 아베 코보의 ‘모래의 여자’
작품은 한 남자의 실종 사건이 근간이 된다. 주인공은 잿빛 일상에서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