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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임진왜란의 영향
Ⅲ. 임진왜란과 일본
Ⅳ. 임진왜란과 충무공이순신장군
Ⅴ. 임진왜란과 거북선
Ⅵ. 임진왜란과 판옥선
Ⅶ. 임진왜란과 의병
Ⅷ. 결론
참고문헌
선조 25년(1592년) 마침내 일본군의 조선침략은 시작되었다. 육군 정규 병력만 해도 157,800명, 수군 9,000명, 그 외의 많은 병력이 투입되어 전체 병력은 약 20여만 명에 이르렀다. 4월 14일 ꡐ소서행장ꡑ이 이끄는 1분대가 부산 진을 처음 침략하여 조정에서는 모두 왜군에게 대패하여, 부산 진을 침입한지 보름만에 왜군은 서울까지 북침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왕은 4월 30일 서울을 떠나 개성으로 피난하고, 왜군의 1번대와 ꡐ가등청청ꡑ의 2번대의 서울 점령 후 왕은 다시 평양으로, 의주를 왜군의 북침에 관군들이 모두 무기력하게 대패하자 왕은 북으로 계속해서 피난지를 옮겨갔다. 그 과정에서 소서행장이 이끄는 군대가 6월에 평양을 점령하고 가등청청군은 함경도에 침입, 그 곳에서 두왕자까지 인질로 잡게 되고, 제 3번대인 ꡐ흑전장정ꡑ의 군대가 해주를 장악, 호남지역을 제외한 거의 전 국토가 왜군의 점령에 들어 가게된다. 그러나 6월이후 8도 전역에서 의병들과 의승군이 봉기하여 무력한 관군을 대신하여 적군을 격파했고 수군 또한 활약이 커서 전세를 만회할 수 있는 길이 트이기 시작했다.
그즈음 선조는 피란도중에 사신을 파견하여 명나라에 구원을 요청하였다. 명나라의 파병군은 1차로 ꡐ소서행장ꡑ군과 평양성에서 싸움을 벌였으나 실패하였고, 다음해 선조 26년(1593년) 1월에 이여송이 이끄는 명나라 원군이 조선의 관군 및 의승군과 합세하여 평양성을 탈환하였다. 곧이어 해주를 근거로 하던 흑전장전도 퇴주하고, 행주산성에서의 싸움에서 ꡐ권율ꡑ의 군대에 대패, 앞서 평양에서 진해되었던 명, 일간의 화의 교섭으로 4월18일 왜군은 도성에서 철수하고 남해안까지 내려가 화의의 진행을 기다렸다. 그러나 화의가 결렬되고 선조 30년(1590년) 왜군이 재차 침입하여 ꡐ정유재란ꡑ이 발달하였다. 전라도로 재침한 왜군은 원균의 수군을 무너뜨리고 남원, 전주 함락후 북침을 계속하였다. 그러나 다시 명나라 원병에 대패하고, 다시 통신사로 기용된 ꡐ이순신ꡑ에 의해 명량에서 크게 패배했다. 그후 조,명 연합군은 수륙 양면에서 왜군을 공격하였다
◈ 김문길, 임진왜란은 문화전쟁이다, 혜안, 1995
◈ 서필량, 임진왜란-그것은 그렇지 않았다, 서문당, 1994
◈ 조원래, 임진왜란사 연구의 추이와 과제, 조선후기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창작과 비평사, 2000
◈ 최영희, 임진왜란을 전후한 동아시아의 사회문화 동태, 아시아문화8, 한림대학교, 1992
◈ 한명기, 임진왜란 시기 명의 내정간섭과 직할통치론, 동아시아 역사의 환류, 2000
◈ 한명기, 임진왜란과 명나라 군대, 역사비평 54, 2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