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학] 교육공학 용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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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공학] 교육공학 용어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기본 용어 군에 대한 개념 정의
2) 유사용어의 혼용
3) 번역어의 존재
4) 외래어 표기
5) 용어 체계화를 위한 개선 방향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어느 때고 교육이 중요하지 않았던 때가 있었을까? 국가의 주요사업에서 정치, 경제와 더불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바로 교육일 것이다. 특별히 21세기에 현대는 지식기반 디지털 정보사회로 진입하였고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이나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로 인해 교육의 가치는 그 어느 시대보다 높게 부상하였다. 그리고 교육의 가치가 그 어느 시대보다도 더 높게 평가되고, 언제나 민감한 문제가 되었다면 교육의 이론적 틀을 제공하고 있는 교육학은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여기에서 언급할 것은 교수설계와 매체활용 용어에 대한 것인데 용어 분석에 앞서서 대상이 되는 교수설계와 매체활용을 정의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먼저 교수설계(instructional systems design)란 교육과 학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분석 → 설계 → 개발 → 실행 → 평가) 교육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교수설계를 연구한 대표적인 학자로는 Gagne-Briggs, Merrill, Reigeluth, Keller와 같은 학자들이 있다.

매체활용은 정보 전달의 수단인 매체를 통해서 교사와 학습자 사이에 효과적인 의사소통, 교육효과를 기대하는 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매체의 선택과 활용절차는 각 항목의 첫 글자를 딴 ASSURE모형이 있고, 매체의 특성이 가지는 동기유발, 흥미, 대리경험, 상호작용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교수설계라는 부분이 교육의 내용을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해 볼 때, 교수설계는 마치 건물을 짓기 전 설계도를 그리는 작업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설계도 없이 세울 수 있는 건물은 하나도 없다. 매체활용 또한 그러하다. 특별히 ‘디지털’이라는 키워드와 관련하여 매체활용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현대 기술의 발달과 결합된 교육의 모습은 교수, 학습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어떻게 압축하고 보존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더 현실감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을까’와 같은 많은 의문들을 해결해 주는데 힘을 보태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시점에서 교수설계와 매체활용에 대해 용어의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용어와 개념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용어란 어떤 주제 분야에서 하나의 특정한 개념을 표현하는 기호체계로 정의할 수 있다. 특정한 단어에 대응하는 실재가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용어는 학문에서 특정한 개념을 이해하는 기본 단위가 되는 것이고, 의사전달이나 상호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어떤 한 학문 내에서 용어와 실체가 얼마나 적합하게 이어져 있는가, 혹은 용어가 얼마나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는가는 학문을 연구하는 효율성과 정확성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용어의 문제가 어떻게 발생하는 것일까? 먼저 용어는 분야, 지역, 세대 등의 다양한 요소에 따라서 변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한 분야뿐만 아니라 타 학문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동음이의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으며 대부분의 학문의 이론적 기반이 외국이기 때문에 번역상의 문제를 가지게 된다. 국어에서 사용되는 학술전문용어 중에는 외국으로부터 개념이 들어온 말이 많은데 동일한 용어를 학자들이 달리 번역하여 사용하면서 여러 용어가 쓰이게 되었으며 같은 학문 영역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이라 해도 유학을 어디에서 했는가에 따라 용어사용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학자들 각기 다른 유학한 나라의 전문용어를 수입하여 사용하면서 같은 학문 영역 내에서 여러 다른 언어로부터 들어온 용어가 사용되게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대 환경의 변화를 따라 용어를 교체하면서 용어가 여러 가지로 형태로 쓰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전문용어들은 상당수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져 요즘 세대들이 이해하기 힘든 일본식 용어와 어려운 한문 용어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영어의 힘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영어 식 표현들도 도입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러한 용어를 대체할 새로운 용어를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새로운 용어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고 만들어지면서 새로운 용어와 옛날 용어가 함께 사용되어 용어 사용의 혼란을 더욱 심화 시키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유사한 용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두 책의 제목이 ‘교수설계’와 ‘수업설계’라는 두 가지로 나뉜다는 것은 이런 용어 사용에 대해서 큰 시사점을 주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instructional'이라는 단어를 번역하는데도 벌써 ‘교수’와 ‘수업’이라는 것으로 용어가 나뉘어져 버린 것이다. 학문의 이름을 번역하는데도 벌써 차이가 생긴다면 그 내막으로 들어갔을 때 발생하는 수많은 번역의 차이, 용어와 개념의 차이로 인한 혼란은 상상할 수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혼란은 교육 현장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용어가 난립하면서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용어와 대학에서 수업을 하면서 사용하는 용어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흔하다. 이에 따라 대학에서는 학문 내용을 강의하기에 앞서 학생들로 하여금 새로운 용어에 익숙하도록 가르쳐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으며 학생들은 이미 익숙했던 용어를 버리고 낯선 용어를 새로 배우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실정이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 지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용어의 실재와 가까운 용어는 무엇인지, 바람직한 용어의 사용에 대한 생각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이 과제를 통하여 용어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느껴보고 보다 효과적인 용어표준화를 이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교육 공학 용어 분석


권성호 (2000) 교육공학의 탐구, 양서원
이화여자대학교 교육공학과 (2006) 교육과학사
변영계, 이상수 (2003) 수업설계, 학지사
교육공학 연구의 최근동향 - 박성익 외 2 , 교육과학사
교육공학의 동향과 새로운 교육 - 김철주, 지샘
교육공학의 이론과 실제 - 김신자 , 문음사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의 이해 - 정숙경, 동아대학교출판부
교육공학과 교수매체 (제 7판) 02.2.28 Prentice Hall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