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의 두 얼굴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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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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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인성과 가치의 문학, 경파(京派)
3. 열린 사고를 향한 움직임, 해파(海派)
4. 나오며 - 과거 문학과 현대사회의 만남
본문내용
현대 중국 문학은 베이징과 상하이를 대표하는 크게 두 얼굴을 가진 모습으로 발전해 왔다. 소위 ‘경파’니 ‘해파’니 하는 것은 사실상 분명한 공통목표를 가지고 활동한 작가들을 나눈 것이 아니라 그저 비슷한 경향의 글을 쓴 작가들을 구분한 것이다. 경파는 시골정서를 담아내고 있고, 해파는 도시감각을 그려내고 있는 것처럼 뚜렷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원인은 ‘京派’와 ‘海派’ 라는 명칭에서 볼 수 있듯이 베이징과 상하이가 가지는 역사적 문화적 차이가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슷한 경향의 글을 쓴 작가들의 구분이 자연스레 작가들의 생활환경, 활동범위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것이다.
베이징은 황제의 도시(皇城)이다. 그리고 북경대(北京大)․청화대(淸華大) 등을 비롯한 교육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베이징의 환경이 북경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자신들은 황제와 같은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존심, 중국의 국민으로서 개인은 국가의 미래이며 마땅히 이상적이고 도덕적인 인성을 추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원나라 이후 정치적, 군사적 중심지로 성장한 베이징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보고이자 문화의 발상지이며 중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파워를 공급해 주는 수도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이다.
북경인은 만족할 줄 안다. 좁은 골목길인 후통(胡同, 골목길을 이른다.)에 수십 가구가 모여 살고 있어도 그들은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정감을 느낄 줄 안다. 풍성한 식사가 아니더라도 북경의 두부, 북경의 빵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며 행복해 할 줄 안다. 이처럼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도 만족할 수 있는 까닭은 위와 같은 그들이 가진 정신적 풍요로움 때문일 것이다.
▶사합원은 전통 중국 사회를 지배해온 유교의 제도가 구현된 주택 유형이다. 자금성 주위의 후통(胡同)을 따라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서구 열강의 침입과 공업화 과정으로 인해 상하이가 급속도록 경제적 발전을 이루고 있을 당시 베이징은 여전히 전통적인 농업문화의 정신적 고향으로 머물고 있었다. 경파의 작가들은 대부분 대학교수 및 대학생 중심의 학자형 문인들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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哈爾濱出版社,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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