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극단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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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서감상문] <독서감상문> 극단의 시대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문

Ⅱ 내용요약

Ⅱ-Ⅰ. 총력전의 시대
Ⅱ-Ⅱ. 세계혁명
Ⅱ-Ⅲ. 경제적 심연 속으로
Ⅱ-Ⅳ. 자유주의의 몰락
Ⅱ-Ⅴ. 공동의 적에 대항하여
Ⅱ-Ⅵ. 1914-45년의 예술
Ⅱ-Ⅶ. 제국들의 종식
Ⅱ-Ⅷ. 냉전
Ⅱ-Ⅸ. 황금시대

Ⅲ 서평
본문내용
본문내용중,,,,,,,
Ⅱ-Ⅳ. 자유주의의 몰락

19세기를 살아온 생존자라면 파국의 시대에 이루어진 모든 사태전개 중에서 자유주의 문명의 가치관과 제도가 붕괴한 것에 대해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자유주의 문명은 19세기 내내 진보해 왔고 앞으로도 진보할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솔리니의 ‘로마진군’과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추축국의 성공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 사이의 20년 동안에 자유주의 정치제도는 갈수록 파국적으로 후퇴했고, 히틀러가 독일의 수상이 된 후에 급격히 가속화되었다. 요컨대 온전히 민주주의적 정치제도가 전간기 내내 쉬지 않고 기능했던 유럽국가는 영국, 핀란드, 아일랜드 자유국, 스웨덴, 스위스뿐이었다. 한편 파국의 시대에 그러한 위험이 정치적 우파로부터만 나왔다는 점은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다. 이탈리아의 사회와 경제는 극도로 혼란하여 노동자의 폭동이 거듭되고 사회가 혼란하였다. 무솔리니의 파시스트당은 바로 이 같은 혼란과 무질서 속에서 나올 수 있었다. 중산계급을 중심으로 조직된 파시스트당은 마침내 정권을 잡은 후 자유를 억압하는 독재체제를 완비하였다. 또한 이탈리아에서는 반유태주의 정책도 취했는데 이것은 히틀러와 무솔리니 상호간에 대한 존중의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파시즘은 히틀러가 없었더라면 유럽 밖에서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다. 파시즘은 밑으로부터 대중을 동원했고 전통적인 과거로의 복귀에 대해서도 능숙하며 전통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파시즘은 승리를 거둔 반자유주의였으며 그것은 어렵지 않게 세상에 대한 광적인 신념을 현대 첨단기술에 대한 자신만만한 지배와 결합시킬 수 있다는 증거 역시 제공했다. 어쨌든 급진적 우파의 비전통적인 운동은 자유주의와 부상하는 사회주의 노동계급 운동 둘 다에 대한 반발로서 그리고 대량 이주를 통하여 세계를 휩쓴 외국인들의 물결에 대한 반발로서 19세기말의 몇몇 유럽 국가들에서 출현했다. 19세기말에는 대중적 규모의 외국인 혐오가 첫 선을 보임으로써 20세기말의 상황을 예기했고 인종주의가 외국인 혐오의 일반적 표현이 되었다. 이러한 감정은 반유태주의를 통해서 특징적으로 표현되었는데 이것은 급기야 유태인 학살이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또 새로운 급진적 우파운동은 특히 유럽사회의 하층 및 중간집단의 관심을 끌었고 1890년대에 부상하여 하나의 사조를 형성했던 민족주의 지식인들에 의해서 수사와 이론으로 공식화될 수 있었다. 그러나 서구자유주의중심국들은 중간계급과 하층중간계급의 전투성은 급진적 우파로 바뀌지 않았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급진적 우파가 부상한 것은, 일반적으로는 위험물이자 사실상 현실이었던 사회혁명과 노동계급의 힘에 대한 대응이었고, 특수하게는 10월 혁명과 레닌주의에 대한 대응이었다. 이러한 것들이 없었다면 파시즘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레닌이 무솔리니와 히틀러를 낳았다는 파시즘 변호론자들의 주장은 아마 옳을 것이지만 파시즘의 야만성이 러시아 혁명이 보여주었던 야만성에 의해 고무받았고 모방한 것이라면서 파시즘의 야만성을 정당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할 수 있다. 우파의 반발이 기본적으로 혁명적 좌파에 대한 대응이었다는 명제는 이 명제가 제1차 세계대전에 중간계급 및 하층중간계급이었던 민족주의적 군인, 청년들의 영향을 과소평가했다는 것과 우파의 반발을 볼셰비즘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닌 조직된 노동계급에 대한 것이라는 점에서 제한되어야 한다. 한편 극우파의 반발이 파시즘이라는 극단적 형태로 결정적 승리를 거둔 이유는 구체제의 붕괴와 구지배계급 및 그 계급의 권력, 영향력, 헤게모니의 붕괴에 있다. .............
서평중에서,,,
그렇게 기대감을 가지고 이 책의 첫 장을 열어보니 내가 화려한 번영의 시대라고만 생각했던 20세기를 연 커다란 사건은 아이러니하게도 끔찍한 전쟁이었다. 그것도 보통전쟁이 아닌 그 이전 시대의 전쟁은 아이들 전쟁놀이쯤으로 여겨질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전쟁이었다. 또한 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 내가 태어난 시기의 격차가 40년밖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에 그 동안 전쟁은 딴 세상 이야기라고만 생각하고 살아왔던 내 자신이 참 우둔하게 느껴졌다.
어쨌든 전쟁으로 문을 연 20세기는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다. 전쟁은 혁명을 낳았고, 경제 대공황이 파시즘을 키워낸 것처럼 20세기는 다양한 사건들이 서로 연결되어 복잡하고, 급박하게 전개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을 읽어보며 내가 그 동안 파편적으로 알고 있던 역사적 사실들이 서로 보다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또 내가 알고 있던 것 이상의 더 깊은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러시아의 혁명이 1차 세계대전과 무관하지 않았으며, 대공황이 파시즘을 부화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흥미롭고 또 역사적 사건들의 거미줄 같은 연관성을 느끼게 해주기 충분했다. 그리고 파시즘에 대항하기 위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잠시나마 손을 잡았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은 철천지 원수 로만 알고 있던 두 이데올로기가 한 때는 파시즘이라는 괴물을 물리치는 동지였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기에 참 흥미로웠다.
참고문헌
극단의 시대- 20세기 역사
하고 싶은 말
<극단의 시대>
이 글은 독서창작 동아리 활동을 하며 썼던 글입니다..
제출한 레포트가 아니므로 중복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성심 성의껏 작성한 글이니 안심하고 구입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