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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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 미디어] 라디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라디오의 발생과 변화
issue 1
방송기술의 변화
issue 2
시대와 내용의 변화
issue 3
라디오를 위협하는 문제들

결론
전문화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민주적인’ 매체로서의 가능성
개인화

작성을 마치며

참고 자료

본문내용
작성 하기에 앞서

요즘의 나는 마치 ‘사이보그’같다. 나는 많은 부품의 집합체일 뿐인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핸드폰을 두고 나온 날은 하루종일 발을 동동 구르며 초조해 한다. 또 하루에도 몇 번씩 나의 미니홈피에 접속해 사진을 올리고 댓글과 방명록을 확인한다. 수업시간 프로젝터가 작동되지 않으면 발표는 엉망이 되어 버린다. 나는 많은 미디어를 통해 움직인다. 나로 인해 선택받았던 미디어들이 이제는 나를 움직이고 있다. 베스킨라빈스31의 아이스크림의 종류보다 더 많은 미디어들은 나에게 무섭게 달려들고 있다. 내가 보는 미디어는 특정 기능을하는 ‘기계’일 뿐이다. 나에게 미디어들은 차갑고 건조한 물체들이다. TV속에 사람들이 나와 말을 하고 움직여도 그것이 전혀 가깝게 느껴지지 않는다. 전파를 수신하고, 견고한 물질로 모양을 갖추고 있는 기계일 뿐이다. 미디어의 발달은 세상을 삭막하게 하고 인간소외를 부추긴다는 일부 평론가들의 말이 와닿기도 한다. 미디어는 정말 인간적일 수 없으며 따뜻해 질 수 없을것인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로 돌아가자는 말은 할 수 없지만, 아날로그 정서를 느끼게 해주는 미디어는 없을까.
핸드폰과 컴퓨터 다음으로 내가 즐겨 찾는것은 바로 라디오 이다. 라디오는 나에게 귓속말을 소곤거리는 친구이다. 문자 그대로 ‘디지털 시대’인 요즘 많은 매체를 수용하고 경험하는 나는 N세대 답지 않게 라디오를 듣는다. 라디오는 매체로부터 오는 차가움이 가장 덜 느껴지기 때문이다. 디지털화가 되면 될 수록 많은 매체들은 인간의 상상을 차단하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우리가 추측하고 생각할 조금의 틈도 주지않고 모든 것을 내보인다. 반면 라디오는 상상의 여지를 주고 다른 매체들이 ‘공인’들에게 시선을 집중하는데 반해 온국민을 대상으로 하기에 많은 미디어들 중 가장 온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바쁘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누가 라디오 앞에 앉아 주파수를 맞추고 있을 것인가. 듣고 싶은 음악은 mp3 파일로 선곡순서까지 원하는 데로 배열하는데 라디오의 신청곡에 귀 기울이고 있는 이가 몇이나 될까. 그나마 라디오를 틀게 했던 교통 정보도 이제 예쁜목소리를 내는 네비게이션이 하고 있지 않는가. 이렇게 라디오는 차가운 매체들에게 밀려나게 되는걸까. 따뜻함이 묻어나는 라디오는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

서론

많은 매체들이 사람들의 사이에 파고들어 생활의 중요한 일부가 되어버린 와중에도 기술의 발전은 기존의 매체들의 성능을 강화시키기도 하고,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매체를 생성해내기도 한다. 이렇게 각 매체들이 기술발전에 힘입어 그 기능이 강화되거나, 새로운 매체들이 등장할 때마다 기존의 타 매체들은 긴장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새로운 매체의 등장이나 어떤 특정 매체의 기능 강화는 매체를 이용하는 수용자들이 한정돼있고, 각 매체들을 보조해주는 재정적 바탕이 되고있는 광고 시장이 한정되어 있는 현실에서 심하면 존폐의 위기까지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TV 의 출현 이후 라디오는 점차 사멸하는 것이라는 의문이 제기 되어 왔다 그러나 라디오의 높은 참여성으로 인한 속도감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참여 매체 엽서, 편지를 거쳐 팩스, PC통신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의 다양화, 방송내용의 특성화는 TV가 담당할 수 없는 틈새를 메꾸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한다. 라디오는 참여적 매체의 특성을 살려서 더욱 특성화, 개별화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나는 이번 term paper를 통해 이렇게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매스미디어 매체들 중에서 라디오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다양하고도 고도의 기술을 이용하는 매체가 많은 와중에 어쩌면 가장 발전이 늦은 라디오를 굳이 이야기의 중심 화제로 삼은 이유는 라디오가 갖는 매력이 다른 매체가 갖는 그것에 비하여 더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날이 성능이 뛰어난 매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현실에서 라디오의 실정에도 뭔가 변화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이 글에서는 부족하게나마 그러한 현실들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본 론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라디오 방송은 어떤 변화를 거쳐왔을까. 지금부터 라디오 방송의 발생과 변화를 알아보며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생각해 보아야 겠다.

-라디오의 발생과 변화

국내에서의 첫 번째 무선 전화 송수신 시험은 1915년경 서울 명동 입구에 있던 경성 우편국과 세종로에 있던 체신국 사이에서 실시되었으며, 최초의 무선 방송 시험은 1925년에 체신국 구내에 설치한 무선 방송 실험실에서 출력 50W로 실시되었다. 최초의 정규 라디오 방송은 1927년 2월 16일 사단법인 경성방송국(JODK)이 출력 1kW, 주파수 690kHz로 정식으로 개국하면서인데, 세계 6번째라고 한다. 일본 천황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을 하는 우리나라의 광복 뉴스를 전해준 것도 이 방송을 통해서 였다. 이 방송사는 1948년 6월에 미군정 장관의 명령으로 공보부 방송사를 폐쇄하고 잠시 조선 방송협회가 운영하였으나 정수 수립과 동시에 다시 공보부가 인수하여 kbs로 출발하였다. 당시의 라디오 수신기는 수화기식과, 많은 사람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전지식 수신기로서 확성기가 달린 수신기였다. 또한 한국에서 최초로 라디오를 자체 생산한 시기는 1959년 11월 15일로서, 금성사(지금의 LG전자)에서 진공관식 A501형 라디오로서 80대를 생산한 것이 처음이다. 1959년에는 최초의 민영 라디오 방송사인 부산문화방송이 개국하였고, 1961년 12월에 한국문화방송 1963년 4월에는 동아방송, 그리고 1964년 5월에 라디오 서울이 서울을 중심으로 방송을 하였다. 이어서 1965년에 kbs 제2방송파 기독교방송, 서울fm방송 등이 가세하였다.




참고문헌
김영희 (2002) 일제시기 라디오의 출현과 청취자. ‘한국언론학보’ 46-2호
한국방송개발원 (1998) ‘라디오 저널리즘의 현황과 가능성’
이정춘 (1996) ‘현대사회와 매스미디어’
양성희 (1993) ‘라디오, 대중매체의 이해와 활용’
이기운 (1996) ‘라디오에 대해 알고싶은 27가지 이야기’
김규 (1996) ‘방송 미디어’
두산세계대백과
http://podcast.co.kr/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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