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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자기존중감이란 무엇인가? (나다움 어떻게 찾을까)
1. 우리 자신에게 생각하는 능력이 있으며, 인생살이에서 만나게 되는 기본적인 역경에 맞 서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며,
2. 우리 스스로가, 가치 있는 존재임을 느끼고,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주장할 자격이 있 으며,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를 즐길 수 있는 권리를 가지며, 또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자기존중감이란 무엇인가? (나다움 어떻게 찾을까)
나는 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을 지니고 있고, 또 생각할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나름대로 가치로 운 존재라고 믿고, 또 살아가면서 나에게 부딪치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은 나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이를 실천에 옮기고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고 그런 결과 내가 나만의 보람을 찾을 수 있다고 믿으며, 나의 인생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확신을 자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자기존중 감을 지닌 사람의 삶의 모습이다.
1. 나는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생명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는 다른 사람과 바꿀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즉 나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하고 고귀한 목숨이다. 이른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영양분도 습취해야 하고 또 병으로부터 예방을 받아야 한다.
일상적으로 위는 그렇게 중요하게 느끼지 못하면서 살아가지만 생각해보면 이를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건강하고 목숨에 위협을 느낄 만큼 허약하지 않으므로 이 생명의 소중함을 잊고 살고 있는 셈이다. 말할 것도 없이 생명이 없으면 이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된다. 다시 말해 각자가 지니고 있는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 각 개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명이다. 그러나 나를 가치 없는 존재라고 여기게 되면 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 마음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 나를 존재하게 해주는 생명을 내가 지키고 소중하게 존중할 수 있을 때에 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
2. 나는 나름대로 “생각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인간이 동물이라는 존재와 구별되는 이유 중 유일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나름대로의 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나의 사고력에서 나오는 셈이다.
예를 들어 철학자 데카르트는 인간의 존재가치를 이 사고력에 두고 있는 셈이다. 그가 내린 결론은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은 모든 것을 아무리 부정해 봐도 이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한 셈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이다. 이는 각자 나름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사고 능력을 가지고 살아간다. 각자가 자신의 목숨을 바꿀 수 없듯이 이 생각도 다른 사람과 바꿀 수 없는 나만의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
한 사람이 사고력으로 인하여 역사를 바꿀 수 도 있고, 온 인류에게 보다 더 편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발명품을 만들어질 수 도 있다. 그러나 이를 누가 찾을 수 있고 누가 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교육이다.
교육이 바로 사람들에게 숨겨져 잇는 그 놀라운 능력을 바르게 찾아 길러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것은 자신을 마음껏 실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동력 바로 한 사람 한사람에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굳은 신념을 학생들에게 형성시켜주는 일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3. 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기본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모든 이에게 생명과 사고력이 있으므로 나름대로 살아 나갈 수 있는 길을 개척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 있다. 이를, 가치롭게 존중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개척할 수 있다는 깨 닳음, 그리고 이에 대한 굳은 신뢰로 인하여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어 나갈 있는 활력을 얻게 된다. 각자가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과 고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마음과 자세가 나를 지켜 준다.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딪치는 여라 가지복장하고 쉽지 않은 일등을 내가 나의 능력에 따라 내 나름대로 해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을 때에 내가 살아간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나를 지켜가는 원동력이다.
4. 나 자신이 “한 인간으로서 가치로운 존재” 임을 느끼고 살아간다.
내가 한 인간으로서 살아 갈 존재가치가 있다고 믿는 일이다.
나에게 생명이 있고, 나름대로 살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인 사고력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내가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자잘한 일들을 내가 내 방식대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믿으므로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한 인간으로서 가치로운 존재라는 생각을 진고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이런 부분을 다 떠나서 인간은 인간 즉 생명이 있다는 그 자체로서 존재가치가 있다.
칸트가 말한 것처럼 모든 사람은 수단적인 존재가 아니라 목적적인 존재이다. 어떤 누구에게도 부당하게 수단시되어서는 아니 된다. 모든 사람은 각자 “인격적 권위”와 “인격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5. 내가 필요로 한 것과 원한 것을 표현하고 “주장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인간의 충동이나 욕망은 다른 동물의 그것과 다르다. 이성과 생각을 지니고 있는 인간의 욕망은 단순히 일차적인 본능적인 욕망과 달리이성과 사고력이 관여하게 되어 일을 만들어 내고 목표를 만들어 내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과 요령을 만들어 내며, 이러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실현해 나간다.
내가 귀중한 생명을 존속시키고 잘 가꾸기 위하여 한 인간으로서 필요로 한 것과 원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 당연하다. 그 것은 천부적 권리이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나에게 피요한 것들 그리고 내가 원한 것을 말할 수 있고 이를 또 합리적인 절차를 통하여 실현할 수 있을 때에 자신의 삶을 이를 또 합리적인 절차를 통하여 실현할 수 있을 때에 자신의 삶을 확인하고 살아간다는 것에 대하여 의미를 부여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자신의 삶에 필요한 것을 정당하게 요구할 수 있다는 권한과 자격을 절대 간과 하지 말아야 한다.
6. 나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삶을 꾸려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과 원한 것을 자연스럽게 표현 할 수 없다면 바람직한 삶을 한다고 볼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자신이 필요로 하고, 또, 하고 싶은것을 자유스럽게 표현하고 실현할 수 있는 풍토와 조건이 주어 졌을 때에 자시의 삶을 활발하게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각자가 나름대로 자시의 목표를 세우고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자격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이 ‘나’를 키워갈 수 있게 한다.
7. 내가 시도하여 추진한 일로부터 “어떤 성과를 내가 얻어 낼 수 있다” 고 나를 신뢰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반드시 ‘해야 할 것’과 ‘하고 싶은 것’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시도한 행동의 결과로서 반드시 성고물이 있게 된다. 이 결과를 의도한 대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이 부족하게 되면 일을 착수한다는 것이 어려워진다. 자신 있게 내가 추진하는 일로부터 반드시 모종의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을 거라는 나에 대한 굳은 신뢰가 확립되어 있을 때에 자신이 의도한 것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된다. 즉 나의 행동의 결과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갖고 있을 대에 내가 바라는 바를 쉽게 선택할 수 있고 또 행동으로 옮겨서 성과를 얻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이 세워지게 된다. 나를 지키고 나를 실현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요청되는 것으로 나는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8. 내가 노력 하여 얻어 낸 “성과를 즐길 수 있는 권리”를 자기고 있다고 믿는다.
자신이 추진하여 이루어 놓은 성과는 자신이 노력하여 자신의 기준에 따라 얻어낸 것이므로 나 자신이 음미해야 할 대상이 된다. 그 성과를 내가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즐길 수 있다고 여기면서 한 일과 남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한 일은 엄연하게 큰 차이가 있다. 겉으로 드러난 결과물이 아니라 그 성과물은 만들어 내면서 스스로 겪게 된 여러 가지의 심리적인 만족감을 자신이 마음속에 곰곰이 음미하고 재미를 찾고 보람을 간직하는 내적인 삶이 거기에 자리하고 있다. 이것이 일을 새롭게 추진하게 한는 큰 동력이 된다. 그러한 부단한 과정 속에서 자신을 늘 새롭게 찾아간다.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하여 자기존중 감을 더욱 건강하게 강화시켜 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