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제3장 신약신학의 중심성과 통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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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신학] 제3장 신약신학의 중심성과 통일성-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378/377011-0003.gif)
분야
hwp1. 이슈
2. 신약의 중심을 향한 연구
3.신약의 중심과 정경 속의 정경
1. 이슈
신약연구에 있어서 가장 뜨겁게 논쟁되고 있는 이슈들 중의 하나가 신약의 중심성과 통일성 문제이다. 신약의 중심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는 신약신학을 하나의 중심에 근거하여 제시하느냐 아니면 복합적인 중심에 근거하여 제시하느냐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신약에서 하나의 신학을 발견할 수 있느냐, 혹은 신약이 어떠한 통일성도 분별해 낼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신학을 산출하고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게블러가 1787년 이미 제시한 과제와 이러한 접근법은 현대적 이슈의 전면에 대두된 “내용 비판”을 요구한다. 그러나 이것들과 관련된 전제들의 결과 때문에 근본적으로 신약 안에서의 다양성과 상이성을 역설하게 된 점도 있는 것 같다. 스토크는 신약 안의 모순과 다양성은 역사비평의 방법론적 경향의 결과라는 점을 우리에게 상기시켰다.
여러 학자들이 다양성 속에 통일성이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으나 이러한 통일성은 서로 다른 노선에서 이해되고 서로 다른 접근법으로 도달된다.
신약의 중심에 대하여 두 가지로 구분해야 한다. 1)신약자체의 중심과 통일성 문제, 즉 모든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통일성을 분별할 수 있는 근거로서의 밑을 하나로 묶어주는 어떤 것이 있느냐의 문제 2)한편으로는 신약신학을 체계화하는 원리로서 , 그리고 이런저런 형태로 “정경 속의 정경”을 주장하는 내용 비판에 대한 기준으로서의 중심의 문제.
신약의 가장 적절한 중심에 대한 문제는 신약신학을 제시하는데 중심이 필요한 가의 문제와 함께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2. 신약의 중심을 향한 연구
1.인간론
불트만과 그의 제자 브라운은 인간론이 신약의 중심이라고 보았다. 불트만은 신약을 비평적으로 재구성했는데 이것은 실존적 해석 역할을 했다. 그는 신약문서들은 현재에 대해 무언가 말하고 있다는 전제에 이끌렸다.
